유튜브 화면 캡처
유튜브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유학 시절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함연지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는 '농심 회장님 손녀의 우정 출연? 유학시절 룸메이트의 정체가 알고 보니 농심 손녀딸이었던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대원외고 출신에 뉴욕대 예술 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재원인 함연지. 이날 영상을 통해 성적 관리 비법, 유학시 필요한 서류 등 꿀팁을 전한 함연지는 "어렸을 때부터 해외 뮤지컬에 열광했고, 자연스럽게 뮤지컬 공부를 위해 진학했다"며 대학교 시절 유학을 결정한 계기도 밝혔다.

특히 7개의 스튜디오로 나뉜 뉴욕대 연기과 중 함연지가 있었던 '마이즈너' 스튜디오에서 그는 소울 메이트와도 같은 13명의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됐다고. 함연지는 "그 중 유명해진 친구가 있다며 넷플릭스 '섀도우 헌터스'에서 사이먼 역할을 맡은 알베르토 로센데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함연지는 유학 시절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년 동안 뉴욕대 기숙사에서 살았다. 룸메이트를 같이 했던 친구가 알고 보니까 브랜드 농심 회장님의 손녀였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연지는 "이게 말이 되나. 이 친구와 제가 원래 중학교 때 친구였고, 대학교도 같이 가게 되었는데 룸메이트를 하게 됐다. (친구가 농심 손녀라는 사실을) 대학교 가기 직전에 알았다"고 말한 뒤 즉석에서 그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친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함연지가 "나는 너한테 어떤 친구였냐"고 묻자 친구는 "열정적이고 목표가 항상 있었다. 그리고 사랑꾼이었다"고 회상했다. 함연지는 민망해하면서도 "룸메이트 때 햄편과 처음 연애하고 있었다. 제 연애 스토리를 처음부터 다 아는 친구"라며 우정을 뽐냈다.

또한 함연지가 "나는 네가 브랜드 농심과 관련돼 있다는 걸 대학교 가기 직전에 알았다"고 말하자, 친구는 "둘이 룸메이트 하면 무슨 라면을 끓여먹을까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함연지 역시 "지금 와서 생각하니까 너랑 내 사이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던 것 같다"고 거들었다. 함연지의 이 같은 절친과의 일화가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특급 인맥을 두고 또 한번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300억 상당의 주식을 소유한 재벌 3세로 알려져 화제된 바 있다. 본업인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현재 뮤지컬 '차미'에서 '차미호'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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