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승리호'가 올 여름에서 추석으로 개봉을 변경했다.
영화 '승리호' 관계자는 12일 오전 헤럴드POP에 "'승리호'가 올 여름 개봉 예정이었지만, 추석 개봉을 목표로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조성희 감독의 신작이다.
무엇보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해 일찍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 지난 5월 런칭 예고편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승리호'는 당초 극장가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 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접어들자 추석 개봉을 목표로 일정을 미뤘다.
앞서 윤제균 감독의 신작 '영웅' 역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7월에서 8월 개봉 변경으로 인해 올 여름이 아닌 개봉 적기를 찾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여름 대작 라인업은 '반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정상회담' 정도로 가닥이 잡힌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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