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문세윤이 해남 인력사무소로 향했다.
14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당일 퇴근 특집으로 해남 인력사무소에 차출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섯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네 번의 복불복과 당일 퇴근을 결정짓는 돌림판 결과 배산자 팀이 승리하면서 해남 인력 사무소에는 대중소 팀의 연정훈, 문세윤, 딘딘이 가게 됐다. 김선호는 “막걸리 주조장 사실 가보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형님들께 양보합니다”라며 숨길 수 없는 기쁨을 표출했다. 당일 퇴근 게임 결과 김종민, 김선호, 라비가 퇴근한 후, 대중소 팀이 해남으로 길을 잡았다.
해남 행 승합차에 오른 연정훈은 “다음 주는 제주도 가자”고 말했고 딘딘은 “차라리 밤에 조업을 하자 배 띄우자”며 일찍 퇴근한 세 사람을 부러워했다. 문세윤은 서글프면서 코믹한 음악을 틀면서 “이 노래가 이렇게 슬픈지 몰랐어”라며 해남 행을 받아들였다.
해남을 향해 달리던 중, 잠시 휴게소에 들렀다. “여기서 한 번 쉬나보다”면서 휴게소에 내린 문세윤은 세 사람 중 한 명만 퇴근하게 해준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제작진은 “주조장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주조장이 협소해서 한 명은 퇴근하고 두 명만 일꾼을 보내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이걸 짰다고!”라며 경악했고 딘딘 역시 “너무한다 진짜 무섭다”고 말했다. 결전의 시간, 막걸리 복불복 결과 연정훈이 정상적인 복불복을 고르면서 퇴근했다. 연정훈에게 “마무리도 안 하고 가냐”며 소리치던 딘딘은 인력 사무소 차량에 타기 직전 도주했다. 제작진에 붙잡힌 딘딘은 “범죄자가 이런 기분이나”라며 한탄했다.
다시 차량에 오른 딘딘은 “복불복 다시 안 해요?”라면서 자꾸만 헛된 기대가 생긴다며 아쉬워했다. 딘딘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차량은 다시 휴게소에 정차했다. 이곳에서 다시 한 번 복불복이 진행됐다. 자동차 차 키 복불복으로 인력 사무소 키를 고른 사람이 해남 행이 확정된다. 딘딘은 “쇼미더머니보다 더 쫄린다”며 키를 골랐다. 복불복 결과 딘딘의 퇴근이 확정됐다. 퇴근이 결정 된 딘딘은 “가자 해남으로! 막걸리 해남으로!”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퇴근했다. 문세윤은 “오지게 걸렸다 여기까지 짠 거에요? 왜 다들 웃고 계세요? 내가 주인공이었구나”라며 포기한 듯 해남으로 향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