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사진=헤럴드POP DB
류승범/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배우 류승범이 지난 주말 득녀했다.

22일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류승범의 여자친구가 지난 주말에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류승범의 아이가 아름다운 아내를 닮아 예쁘다고 말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류승범은 지난 11일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류승범은 예비신부가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함께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류승범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마음속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류승범 인스타그램
류승범 인스타그램

이날 류승범은 "많은 분들이 제 여자친구가 어떤 친구인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짧은 이야기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그림'이라는 세계를 열어준 날이기도 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제 여자친구와 저는 태국의 작고 사람이 적은 섬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제 여자친구는 화가라 계속 그림을 그린다. 어느 날은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 느닷없이 '당신은 왜 그림을 그리냐'라는 질문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류승범의 여자친구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어릴 적 우리는 모두가 화가였다. 세상에 어린이들을 봐. 모두가 그림을 그리고 있지 않냐. 그 아름다운 취미를 당신은 멈췄고 나는 멈추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류승범은 "며칠 동안 그 섬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 모두 다 화가였다니' 제 여자친구는 저의 잠재력을 깨워줬고 전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라며 둘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를 향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류승범이 아내와 딸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통해 데뷔했고, 이후 '품행제로' '사생결단' '부당거래' '용의자X'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해외 생활을 시작했고, 최근 소속사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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