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형돈이 건강 문제로 목표 체중을 변경했다.
전날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정형돈이 건강 문제로 목표 체중을 변경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이 사이클에 도전한 다이어트 일상이 공개됐다. 이어 실내 테니스장에서 정형돈과 이형택이 만나 테니스 대결을 했다. 7점 내기 테니스 대결에 이형택이 "한다리 가지고도 너 충분히 이긴다"라고 도발하자 정형돈은 "너무 자존심 상한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패배한 정형돈이 이형택에게 벌칙을 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이 무에타이에 도전했다. 성이현은 앓는 소리를 내는 김용만에 "병원인줄 알겠다"라며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보호대를 착용한 김용만은 10년 전 기억을 떠올리며 복싱으로 몸을 풀었다. 지친 김용만은 "빼자 살 빼자"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런가운데 정호영은 김지훈과 함께 3km 조깅에 도전했다. 정호영은 "군대 제대하고 제일 많이 뛴거 같다"라며 조깅을 완주했다.
김호중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다음 촬영을 준비하며 김호중은 '위대한 배태랑' 제작진을 발견하고 "어디서 많이 보던 분인데 여기까지 따라오냐고요"라며 "한끼도 못 먹었다. 오늘 아침에 저지방 우유 200ml하나 먹고 컵라면 먹고 싶었다. 이제는 간식 절대 안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을 위해 몰래 온 손님 트로트 대선배 한혜진이 찾아왔다. 한혜진은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촬영한다길래 왔다"며 직접 챙겨 온 고기 샐러드를 건넸다. 한혜진은 "그 당시에는 다이어트 들어가면 3~4일 만 음식을 줄이면 바로 빠지더니 50대 되니까 지금은 안 빠져. 다이어트는 굶어야 돼"라며 "노래를 부르려면 어느 정도는 먹긴 먹어야 해"라고 팁을 전수했다.
사이클 다이어트 미션을 받았다. 노래방 점수 평균 97점을 받아야 미션에 성공한다는 이야기에 멤버들이 불만을 터트렸다. 사이클을 돌려야만 나오는 노래방 기계에 첫 번째 주자 김호중이 '울 엄마'를 선곡하자 정형돈은 "동요 부르라고 동요"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안정환은 "이거 호중이 노래 듣고 싶어서 만든 미션 아니야?"라고 말했다. 자주 끊기는 노래에 김호중이 91점을 받고 김용만의 제안을 받아 100점 나오면 10점을 더 주기로 합의했다.
정호영이 100점을 받아 110점을 획득했다. 이후 지친 멤버들이 바닥에 누워 휴식을 취했다. 평균 96점으로 마지막 100점을 받기 위해 김호중이 출격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선곡했다. 하지만 김호중이 91점을 받자 정호영은 "나 같이 불러야 한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배태랑 멤버들이 미션에 실패했다.
한편 팀닥터 김시완은 "배태랑 멤버 중 한명에게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심각한 문제를 가진 멤버는 정형돈씨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저 2주 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요? 밥도 하루에 한끼밖에 안 먹고"라며 어필했다. 김시완은 "12주 동안 목표 몸무게가 있는데 과한 체중 감소는 무리가 갈 수 있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몇 년 만에 불안 발작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82kg→89kg으로 목표 체중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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