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식벤져스' 6인이 모였다.
24일 오후 olive에서 방송된 '식벤져스' 1회에는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 오픈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6명의 식벤져스 멤버들은 광장시장으로 향했다. 총 지배인 봉태규와 송훈 셰프는 육회 식당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에 대해 조사했다. 식당에서는 "육회에서는 노른자만 올라가서, 달걀 흰자는 거의 버려진다. 간, 천엽도 같이 팔고 있기 때문에 식감에서 질긴 부분은 거의 버려지는 편이에요"라고 말했다.
남는 고기들, 낙지 대가리도 대부분 폐기되는 상태였다. 봉태규는 "놀랍고 충격적이었다. 멀쩡한 식재료가 그렇게 많이 버려진다는 걸 단 한번도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기부 받은 식재료들은 '식벤져스 트레일러'에 실렸다. 멤버들은 그 양에 깜짝 놀랐다. 트레일러 안은 각종 뿌리와 껍질, 남은 식재료로 가득 찼다.
유방원 셰프는 "계란 흰자, 소고기 자투리, 생간 너무 많았다. 봤을 때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멤버들은 식재료를 확인한 후 메뉴 구상에 돌입했다. 김봉수 셰프는 "다 쓰는건, 순대요"라고 말했고, 송훈 셰프는 "만들어서, 어떻게 나가는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송훈은 "제 생각에는 첫 코스로 상상한 게 있고요, 그 다음 코스로 순대가 괜찮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유방원은 "매력은 있는데,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다. 조리하기 쉬운 요리가 낫다"라는 의견을 냈다. 이어 유방원은 "걱정 안 할 일이 아닐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송훈은 "다 각자 스타일대로 요리를 하고, 모자란 손이 있으면 서로 돕는 거 밖에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셰프는 팽팽한 의견 대립을 이어갔다.
이후 셰프들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 셰프들은 "직업병이다. 제로 웨이스트라는 게 진짜 부담이긴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제로 웨이스트 식당은 대학가에 위치해 있었다. 도착한 멤버들은 "진짜 예쁘다, 대박이다"라며 식당 외관에 놀랐다. 식당 내부로 향한 이들은 "너무 예쁘다, 완전 오픈이구나"라며 감탄했다.
이어 유방원은 다진 낙지와 달걀흰자를 이용한 중식 스타일의 튀김을 선보였다. 이어 송훈은 남은 채소들로 가니시를 만들어 곁들였다. 멤버들은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후 레스토랑에 첫 예약 전화가 걸려왔고, 봉태규는 홀 담당 문가영, 문빈과 함께 예약을 받고 정리했다. 이후 문빈은 멤버들의 저녁을 위해 소고기찌개를 끓였다. 멤버들은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다.
국내 각지 푸드 로케이션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최고의 셰프 드림팀 군단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 선보이는 '제로 웨이스트' 리얼리티 '식벤져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olive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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