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호중이 첫 팬미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호중의 첫 팬미팅 겸 팬 사인회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호중을 보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광장에 모인 팬들은 드라이브 스루로 김호중의 팬미팅 겸 팬사인회를 즐겼다. 김호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자신을 위해 자리한 팬들을 위해 장갑을 배부하면서 행사를 시작했다. 김호중은 팬들을 위해 역조공 커피차를 준비한 뒤 첫 번째 팬을 기다렸다. 김호중은 첫 번째 팬에게 커피와 사인을 건네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사인을 받은 팬은 기다리고 있던 다른 팬들에게 “화이팅하세요 잘하고 오세요”라고 인사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이어지는 두 번째 팬은 “어머니가 56년 인생 첫 덕질 중이시다”라면서 김호중의 스승에게 직접 떡케이크를 보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호중은 감사하다면서 사인과 커피를 건넸고 영상으로나마 인사를 건넸다. 김호중은 “어머니 건강하시고요 콘서트 때 뵐 수 있으면 뵙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인을 받은 후 어머니는 “볼라카니까 떨리더라 56년 인생 처음이다”라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온 팬을 만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을 만났다. 항암 치료 중이라는 한 팬은 김호중을 만나서 행복하다며 “살고 싶다”고 말했고 김호중은 뜻밖의 말에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제 노래가 약이 되었으면 좋겠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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