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싹쓰리가 수록곡부터 스타일링을 확정했다.
전날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의 스타일링부터 '여름 안에서' 녹음 현장이 공개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싹쓰리가 'Cool한 42', 'Clean Up', '그 여름을 틀어줘', '다시 여기 바닷가'를 후보곡으로 정하고 타이틀곡을 정하기 위해 노래를 다시 들었다. 이어 이효리가 작사한 '다시 여기 바닷가'의 작곡가를 궁금해 하는 두 사람에 이효리는 "상순오빠가 가사는 내가 쓰고"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상순이 이런 노래 만들면서 그동안 왜 안했어? 좋네"라며 감탄했다.
이후 이효리는 "이거는 상순 오빠가 어떻게 작곡했는지 들려줄까? 기타로 녹음한거"라며 '다시 여기 바닷가'의 어쿠스틱 버전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비는 "이게 훨씬 좋은데?"라며 놀랐다. 그리고 비는 "어쿠스틱으로라도 저희가 발표했으면 좋겠다"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이후 싹쓰리 멤버들이 공통적으로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를 타이틀 곡 후보로 선택했다.
이어 싹쓰리의 스타일링을 위해 슈스스 한혜연이 찾아왔다. 한혜연은 "싹쓰리가 각각 캐릭터가 있고, 90년대 분위긴데. 이미지 적으로 좋은게 디-라이트라고 아세요? 개성이 있는 세 사람이 뭉친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라며 참고 자료를 보여줬다. 비의 스타일링에 한혜연은 "용을 빼놓을 수 없다. 용이 아주 많아"라며 비를 위해 준비한 의상을 소개했다. 이효리가 한혜연이 준비해온 의상들에 눈을 떼지 못하자 유재석은 "쇼핑하러 오셨어요?"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커버곡 '여름 안에서' 녹음을 위해 싹쓰리가 녹음실에서 모였다. 이전 모임에서 커버곡으로 '여름 안에서'를 정하고 이효리의 "나는 커버곡은 광희를 끼면 어떨까"라는 의견에 광희가 함께 하게 됐다. 그리고 박문치가 '여름 안에서'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게됐다.
이효리와 비가 프로다운 모습으로 녹음을 끝내고, 유재석의 녹음이 시작됐다. 유재석의 긴장한 모습에 귀여워 하던 이효리는 "음정 박자가 은근 정확해"라며 칭찬했다. 그리고 박문치는 유재석에 "이게 딱 듀스의 느낌인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광희는 박문치에게 몰래 오토튠을 넣어달라고 부탁한 뒤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녹음을 시작했다. 광희는 "이 기계음 찌릿찌릿해"라며 만족해했다. 이효리는 "너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광희의 생목 라이브에 "자체적으로 목소리에 오토튠이 걸려있나봐. 기계음처럼 나와"라며 놀랐다.
싹쓰리와 광희가 뮤비 촬영을 위해 모였다. 뮤비 촬영에 앞서 유재석은 "90년대 뮤비는 린다가 전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일단 눈코입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찍을때 안무를 찍고, 타이트하게 얼굴만 찍는게 있었다"라며 90년대 뮤비 촬영 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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