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배우 김지연이 딸과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배우 김지연과 사춘기를 맞은 딸 이가윤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지연의 딸 이가윤은 엄마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면서 고민을 이야기했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가야 하는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친구들은 “엄마 아빠가 설명회 다니고 있다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많이 한다는 말에 딸 이가윤은 “엄마가 간섭하면 싫어?”라고 물었다. 이에 친구들은 잔소리가 싫기는 하지만 이해 가능한 부분까지 간섭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부모님이 공부에 대해 간섭을 하지 않는다는 이가윤은 “잔소리가 없다고 좋은 건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가윤은 친구들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면 엄마가 나한테 무관심하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오은영 박사는 지나친 간섭을 하지 않는 것은 좋기는 하지만 의논이라는 과정이 빠져있다고 말했다. 딸에게 중요한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생각을 키우고 의욕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줘야하는데 의논의 과정이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지연이 이혼 후 중학생 딸을 키우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엄마로서의 고민과 딸의 사춘기 모습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지친구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딸에게 털어놓는 모습을 공개하며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30대에 모두 겪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혼해서 혼자 아이를 키운 김지연에게 오은영 멘토는 “지연 씨의 고군분투가 보인다 잘하셨다 애쓰셨다”면서 위로를 건넸다.
엄마 김지연이 자신에게 무관심한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던 딸 이가윤은 방송 말미 “엄마가 저한테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너무 관심이 있어서 그렇게 말하는 거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하며 오해를 푸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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