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연정훈, 김선호, 라비, 딘딘이 영월에서 래프팅을 했다.
5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영월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의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맛' 미션에서 제작진은 라면 팀이 된 딘딘, 라비, 김선호, 연정훈에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은 물놀이 하고 먹는 라면이다"며 물놀이를 제안했다. 멤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2시간 코스의 래프팅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하얀 백로와 어우러지는 풍경을 보고 감탄했다. 다른 팀이 된 문세윤과 김종민을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어 네 명의 멤버들은 급류에서 노를 저으며 본격적인 래프팅을 즐겼다. 유속이 느린 잔잔한 구간에서는 369 게임을 하며 입수자를 정하기로 했다.
입수자로 당첨된 라비는 딘딘의 기습 공격에도 한 바퀴 회전 후 입수하며 운동신경을 뽐냈다. 곧이어 입수한 딘딘은 "그런데 물이 안 짜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이들은 손바닥 밀치기를 하게 됐다. 김선호는 "딘딘 일어나라"며 설욕전을 예고했다. 그러나 딘딘은 연습하는 척 "이렇게 하면 되냐"며 일부러 김선호를 밀쳤다. 김선호 역시 딘딘을 붙잡고 동반입수했다. 김선호의 카메라가 사라지는 등 돌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동반 다이빙으로 래프팅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곧 라면을 먹었다. 멤버들은 "형들도 이거 먹으면 좋아했을 거다"며 문세윤과 김종민을 생각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딘딘은 자타가 공인하는 김종민의 면 사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라면이 완성되자 멤버들은 "끝난다. 진짜 맛있다"고 감탄을 연발하며 라면을 먹었다. 딘딘은 "나는 진짜 나쁜 놈인 것 같다. 어제 명인의 밥상을 먹었는데 이게 더 맛있다"고 말했다. 라비는 "원래 행복한 게 몸에 좋다"고 했고, 딘딘은 "원래 msg가 진또배기다. 보양식은 지쳐있는 몸을 깨우는데, msg는 우리 신경 세포 하나하나를 다 깨운다"고 조미료 예찬론을 펼쳤다.
김선호는 "아까 네가 나를 빠뜨려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딘딘은 "그렇다. 그때 체력을 써서 맛있는 거다"며 뿌듯해했다. 멤버들은 "확실히 세상에서 제일 맛있게 라면 먹는 방법이 맞다. 너무 좋다. 여행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더위까지 날려버리는 멤버들의 여름 여행기였다.
한편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우리가 알고 있는,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1박 2일로 여행하는 프로그램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