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황정음이 윤현민의 회사에 입사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이호 극본 이은영)’에서는 서현주(황정음 분)이 황지우(윤현민 분)의 회사에 입사했다.
서현주는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엄마 장영순(황영희 분)에게 들켰다. 장영순은 독립할 때 꾼 돈을 당장 갚으라면서 “내일까지 돈 안 갚으면 이 집구석에 빨간 딱지 붙을 거다”라면서 결혼정보 회사에서 10번 만 남자를 만나면 그 돈을 해결해주겠다고 제안해왔다. 결국 서현주는 선자리에 나갔다. 첫 번째 남자는 “아내 될 사람이 일 하는 거 원치 않는다 사회생활 쉬운 거 아닌데 몇 푼 벌지도 못하면서 고생하는 것보단 내조하면서 시부모님에 효도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에 서현주는 “여자 위하는 척 하면서 후려친다”면서 속으로 남자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딴지를 걸고 넘어졌다. 그러면서 서현주는 “저도 남자가 나가서 돈 버는 거 원치 않는다 조신하게 살림 하면서 친정에 잘하면 된다”며 그대로 받아쳤다. 이에 남자는 왜 그 나이까지 결혼 못했는지 알겠다며 “말 한 마디 안 지고 남자 이겨먹으려는 여자 매력 없다”고 말하며 “하루하루 늙어가는 난자를 걱정해라”라면서 인신공격을 하고 나섰다. 그때, 박도겸(서지훈 분)이 나타나 “나도 어리다고 차더니 오늘 내일 하는 할저씨 만나는 거냐”면서 서현주를 위기에서 구했다.
선 자리에서 난리를 쳤다는 소식에 장영순은 머리를 싸매고 드러누웠다. 장영순은 “선을 보러 나갔으면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고 인성이 별로였다며 따지는 서현주를 매타작 했다.
한편, 위약금을 해결해달라면서 본부장 인교석(인교진 분)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던 서현주는 제약회사 소속 웹툰 개발팀에 와달라는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투자도 확실하고 위약금도 대신 물어주겠다는 조건에 서현주는 단번에 계약을 받아들였다. 이후 서현주는 한 번 더 선자리에 나가야 했고 맞선 상대 황지우을 만났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적 있던 황지우를 기억해 낸 서현주는 맞선 상대가 바뀌었다는 말을 들었고 선우제약 대표가 황지우라는 사실에 당황했다. 서현주의 맞선을 파토내기 위해 건달 복장으로 나타난 박도겸은 황지우를 보고 당황했다. 황지우의 등장에 박도겸은 “우연치고 너무 작위적이다”라며 의심했지만 서현주는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웃어 넘겼다.
황지우는 박도겸까지 입사할 수 있도록 허락하면서 두 사람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서현주는 황지우 대표가 게이라는 소문을 들었고 작업실 리모델링 문제로 황지우와 박도겸이 함께 지내야 한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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