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임신 5개월에 접어든 근황을 전했다.
7일 최희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에는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희는 이사 준비, 산부인과 방문 등 다양한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영상에서 최희는 제주도에 출장 다녀오는 남편을 픽업하러 김포공항으로 향한 뒤 "제가 요즘 예민해져서 짜증을 많이 내고 있는데 남편이 다 이해해주고 허허실실하면서 받아준다. 고마운 마음을 생각하며, 오늘은 컨디션이 좀 괜찮아서 왔다"고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임신 중에도 여전히 업무에 열중하는 일상과 함께 "너무 배가 뚱뚱해지고 몸이 무거워지니까 바른 자세를 하기가 힘들다"며 "배가 좀 나오고 있다. 제가 벌써 임신 5개월이다"라고 싱숭생숭한 마음도 전했다. 이어 "아직 이렇게 나온 게 적응은 잘 안되는데, 내 배는 아니겠지. 없어질 수 있겠지"라며 살짝 드러난 D라인을 보여주기도 했다.
초음파 검사 당일, 최희는 산부인과에서 다소 걱정스러운 얼굴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아기가 자세를 안 잡고 웅크리고 있어서 아기를 움직이게 하려고 걸어다니고 있다. 초음파를 다시 찍어야 한다고 한다"고 카메라를 향해 말했다.
검사를 마치고 나온 최희는 "다행히 복이는 다 정상이라고 한다. 초음파를 봤는데 코가 너무 오똑해서 너무기분이 좋다. 저희 남편이 코가 오똑한데 약간 여기가(콧볼 쪽이) 뚱뚱하다. 그런데 그렇게 생긴 것 같다. 너무 귀엽다. 발바닥도 봤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우리 복이는 딸이다. 저는 딸을 낳고 싶었는데 딸이라 너무 좋다. 빨리 보고 싶다"고 아기 성별도 밝히며 '예비맘'으로서 설렘을 드러냈다.
최희는 앞서 지난 4월 말 비연예인 사업가 신랑과 결혼에 골인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렀으며 신혼여행도 생략하는 대신 3천만 원 기부를 실천해 귀감이 됐다.
이후 지난달 최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사실을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현재도 자신의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으로 인한 변화를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인 상황.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예쁜 아기천사를 만날 날이 머지 않은 최희에게 응원과 축하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KBSN '아이러브베이스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등 방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