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혜 기자]아이린이 90도 허리를 꺾는 안무로 병원을 다녔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출연했다.
김태균은 아이린과 슬기에게 "유닛 타이틀 곡을 소개해 달라"고 말했다.
아이린은 "타이틀곡은 '몬스터'로 서로의 꿈속에 들어가 춤추고 놀며 장난치는 불멸의 몬스터를 상징하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슬기는 "퍼포먼스가 있어 무대를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린은 "둘이서 춤을 추기 때문에 댄서 분들이 등장한다. 서로를 조종하는 안무도 있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대구 출신인 아이린에게 "사투리로 블루베리 스무디를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아이린은 대구 사투리로 '블루베리 스무디'를 소화했고 표준어로도 말끔하게 소화했다. 아이린은 "친구나 부모님과 통화할 때는 대구 사투리를 쓴다"고 말했다.
슬기는 "연습생 때 아이린과 비네추럴이라는 곡을 선생님께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 그게 잘 되서 동영상으로 나왔다. 그때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다. 유닛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균은 "유닛 결성에 가장 열광한 멤버가 있느냐"고 물었다.
슬기는 "멤버 모두가 멋있다고 해줬다. 둘이 이런 컨셉을 할 줄은 몰랐다"고 전하며 "항상 응원의 문자를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슬기는 "지하철 안내 방송 녹음을 했다. 그 후 지하철을 탔는데 내 목소리가 바로 나와서 신기했다"고 말하며 "하지만 아무도 날 알아보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아이린에게 "90도 허리를 꺾는 안무를 그냥 하기도 힘든데 멋지게 등장해서 소화하더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에 아이린은 "원래는 슬기의 안무였다. 그런데 슬기가 꺾이지 않아 내가 하게 됐다"라며 "첫 안무 연습 후 목이 안 돌아가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계속하다 보니 단련이 됐는지 몇 번 춤을 춰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슬기는 "유닛 첫 스케쥴이 컬투쇼다.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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