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스타
지드래곤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지드래곤이 반려견 방치 논란에는 침묵을 유지한 채 근황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새벽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빨간색의 모자를 눌러쓴 채 손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 그는 화려한 색상으로 칠해진 예술 작품들을 함께 사진에 올리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앞서 지난 4일에도 근황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그 당시에는 노을 속 비치는 자신의 실루엣을 공개하는가 하면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려 눈만 보이는 올렸다. 스마일을 그려넣은 손 사진과 함께였다.

지드래곤의 근황 사진은 분명 일부 팬들에게는 반가운 일일 테지만 또 다른 일부 네티즌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가 최근 반려견 방치 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 지난 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반려견 가호 사진으로 인해 지드래곤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가호는 지드래곤이 기르던 반려견이었으나 현재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펜션에 방치돼있는 듯했다. 발톱은 길게 자랐고 눈썹 역시 눈을 계속 찔러 눈물이 맺혀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논란에 입을 열지 않았다.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이나 해명도, 혹은 사과도 없었다. 그저 시간의 흐름에 맡길 듯 지드래곤은 잠잠했다. 그랬던 그는 지난 4일에 이어 오늘(15일) 자신의 모습이 담긴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선택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자신의 근황 사진을 올리면서도 반려견에 대한 입장은 없었다.

이에 지드래곤을 향한 비난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입장 대신 전한 당당한 SNS 근황 공개가 지드래곤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