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맛남의 광장' 이관원 PD가 시청자들의 레시피 챌린지로 음식을 만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여주의 가지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여주의 가지농장을 방문한 뒤 가지 메뉴를 정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시청자들이 공모한 레시피를 토대로 직접 가지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세형과 유병재는 또땅딸롱을, 김희철과 김동준은 가지 냉라면을 레시피만 보고 실제로 만들어보며 대결을 시작한 것.

이에 SBS '맛남의 광장' 이관원 PD는 17일 헤럴드POP을 통해 "처음이라 지원이 별로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2주 동안 자막으로 홍보를 했더니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다"며 시청자들의 참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 농수산물의 소비촉진법을 찾다보니까 집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하던 걸 하면 사명감도 높아지고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소비도 늘지 않을까 해서 시작했다. 통영 방송에서는 홈쇼핑도 한다. 키다리 아저씨에게 전화 찬스를 쓰지 않고 박스를 쌓아놓고 저희가 직접 다 판다. 얼마 전 생방송 라이브로 진행했는데 10분 만에 완판했다. 모두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는 차원에서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아바타처럼 레시피만 보고 따라하는 건데 '맛남의 광장'을 6~7개월 하면서 실력이 는 거다. 일반적으로 글만 보고 따라하는 게 쉽지 않은데 잘 하시더라. 본인들도 맛을 모르니까 신기하다고 한다. 자기들이 만들어도 어떤 맛이 나올지 몰라 신기해했다. 김동준이 젊은 친구라서 그런지 레시피를 잘 선정하더라. 백종원 대표님도 아이디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 좋아하셨다"고 덧붙이기도.

이관원 PD는 멤버들의 끈끈한 케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제 동준이가 '후유증'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정말 착한 친구다. 모든 스태프들이 다 이 친구를 좋아한다"고 김동준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 데 이어 "어제 게스트로 유병재 씨가 나왔는데 텃세를 부린다고 했지만 이게 멤버들 4명이 너무 친해서 그런 거다. 게스트로 오시는 분들마다 이 멤버들에 끼어들기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게스트 유병재에 대해서는 "그래도 유병재 씨가 양세형 씨의 소울메이트인데 너무 잘 받아줘서 다음 주에 게스트로 또 불렀다. 저도 편하고 백 대표님께 말씀드렸더니 대표님도 좋아하셨다. 유병재 씨가 낯을 가린다고 하는데 낯 안 가리더라"고 웃어보여 앞으로의 유병재의 활약에 대해서도 기대케 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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