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사진=민선유기자
이정재,정우성/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정재가 '헌트'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는 가운데 정우성이 '헌트' 출연을 검토 중이다.

24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배우 이정재는 영화 '헌트'(가제) 연출과 출연을 확정지었다.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정재는 영화에서 안기부 소속 해외팀 박평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 영화는 이정재의 첫 연출작. 4년 동안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헌트'에는 이정재의 절친한 배우 정우성이 출연 물망에 올라있기도 하다. 24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정우성이 '헌트'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헌트'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면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1년 만에 한 작품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 이정재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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