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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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종민이 노래에 자신감을 보였다.

26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부족함을 채우는 부족 캠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호는 정장에 책을 들고 나타났다. 그는 "저는 지적인 스타일링을 하고 싶었는데 작가님이 멋있는 모습으로 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멋있는 모습이 부족한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호는 "딘딘은 키높이 신발이나, 바른 말을 위한 훈장님 복장을 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김선호는 또한 "우리 라비는 옷도 잘 입고 머리도 우리 중엔 안 빠진다. 우리 중엔 진짜 부족한 게 없다"며 막내 라비를 칭찬했다.

이후 문세윤은 김보성을 연상케하는 복장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의 컨셉은 영화 '할렐루야'였다. 김선호는 "형은 의리가 부족한 거냐"고 물었고, 문세윤은 "난 그동안 너무 착하게 살아와서 터프함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다음 딘딘은 평상시와 같은 차림으로 나타났다. "넌 단점이 없냐"는 말에 딘딘은 "나는 콤플렉스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윗니를 드러내는 것이 "라미네이트 후유증이다"고 말했던 딘딘은 앞니 전체에 금 악세서리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후 연정훈은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멤버들은 "나이가 부족한 거냐"고 물었고, 딘딘은 "형은 교련복 입는 세대 아니냐"고 말했다. 연정훈은 교복의 추억이 부족하다며 "내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안 다녔지 않냐. 그래서 입어봤다"고 말했다.

연정훈은 지적 매력과 멋짐을 콘셉트로 잡은 김선호에게 "더 없어 보인다"고 디스했다. 문세윤은 "사기꾼 같다. 너는 뭐를 파는 거 아니냐. 뭐가 됐든 안 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라비가 과도한 하이웨스트 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그는 "다리 길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입었다. 장점을 강조하는 거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징그럽다"며 공격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민이 등장했다. 김종민은 '가수다운 면모'를 강조하는 '나는 가수다' 마이크와 무대 의상을 착용하고 나타났다. 김종민은 "내가 예능을 너무 오래하다 보니 가수인 걸 모른다. 그냥 1박2일 하는 아저씨인 줄 안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가수라면 가창력을 입증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내 노래 못 들었냐"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족해도 웃음과 재치는 만점인 멤버들의 매력이 드러났다.

한편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우리가 알고 있는,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1박 2일로 여행하는 프로그램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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