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재환이 김수미의 도움으로 꼴찌를 탈출했다.
전날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에서는 특급 게스트로 김수미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특급 게스트 김수미가 등장했다. 1라운드 '멤버들 몰래 먼저 PPL 하라'라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이 준비된 장소로 향했다. 강릉 금진마을 4대 종갓집에 들어선 멤버들이 그림 같은 집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두피 마사지기'를 받은 김수미는 "이게 뭐야 나 처음 보는건데?"라며 취향저격 당했다. 이어 마사지기로 3명의 머리를 감겨줘야 하는 미션을 받은 김수미는 "너희들보다 배를 살았다. 연륜이 있고 술수도 많다. 약간 강압이 있다. 안 그러면 욕이 나간다. 강원도까지 와서 욕 먹을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요리를 하기 전 제작진에게 돌진해 "음식하기 전에 미션해도 되니?"라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다크호스가 선생님일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자신의 PPL 상품을 발견하고, 곧 바로 미션 세팅을 끝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김동현은 제작진에게 "안 하기로 했으면서 뭐예요"라며 항의하자 제작진은 시작 멘트를 하겠다고 멤버들을 불러모았고, 시작과 동시에 김수미는 다짜고짜 유세윤의 머리를 감겼다. 하지만 김수미가 PPL 물건과 미션을 들키고 포효했다.
이어 유세윤은 요리에 열중한 김수미에 "5분이라도 좀 쉬세요"라며 토퍼로 이끌었다. 하지만 김수미는 "아니다. 나는 마저 봐야한다. 요리 끝내놓고"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런가운데 김재환은 "이번에는 뭔가 몇 번 해봤으니까 여유가 생긴거 같다"라며 여유있는 모습으로 모아이의 첫번째 지령을 성공했다.
양세형은 의심을 받는 와중에 배드민턴을 들고 설치를 시작했다. 그리고 양세형은 멤버들이 방심한 틈을 타 미션 1등을 차지했다. 입고 있는 옷을 빨아야 하는 김동현은 김수미가 자신의 머리를 감겨주려 하자 얌전히 마사지를 받으며 "옷이 젖어요"라며 목적을 숨겼다. 김동현이 김수미의 미션을 실패시키기 위해 '시원하네'라는 말을 하지 않고 시간을 끌었다. 이후 김동현이 자연스럽게 미션을 이어갔다.
식사를 하던 김수미는 "이런 반찬들 먹고 싶으면 전화해. 그런데 두 사람이 머리를 감아야 돼. 까놓고 말할게 나 맛있게 먹으면서도 성공을 못해서 가슴이 답답해. 얼른 두 사람만 감고 응어리 좀 풀어줘. 재환아 이리와 너 머리 감아야 해"라며 김재환을 소환했다. 김재환은 미션에 성공한 김수미에게 '내 여자라니까' 노래를 선물했다. 김재환의 노래에 감동한 김수미가 잔디 위를 구르자 유세윤이 토퍼를 가져와 틈새를 공략했다.
장도연과 김재환이 꼴찌를 다투게 됐다. 장도연이 양세형과 콩트에 빠진 사이 김재환이 지령을 잘못 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 어부바를 성공한 김재환이 꼴찌를 탈출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