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여름방학' 캡처
tvN '여름방학'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유미와 최우식이 박서준을 배웅했다.

31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박서준을 보낸 정유미와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 최우식, 박서준이 물놀이 후 짜장면을 먹기로 결정했다. 이때 정유미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했고 음식이 오자 최우식이 나서서 배달된 음식을 받아왔다.

정유미는 "오늘 옷 더 이상 안 갈아입으려고"라고 말하며 앞치마를 맸다. 최우식은 "난 묻어도 안 갈아입을 거다"고 말하다가 "벌써 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우식은 탕수육 소스를 들더니 정유미에게 "누나, 부을 거냐, 찍을거냐"고 물었다. 이때 정유미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부먹파라고 밝혔다. 이때 찍먹파인 박서준은 “절대 안 된다”라고 반대했다. 결국 세 사람은 탕수육을 찍어 먹었다.

식사를 마친 정유미와 최우식은 서울로 떠나는 박서준을 위해 뭔가를 챙겨주기로 했다. 바로 텃밭에 있는 채소들을 주기로 한 것.

정유미는 가장 먼저 오이고추와 자두를 챙겼고 블루베리도 땄다. 이를 본 최우식은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유미는 박서준에게 딴 것들을 건네며 "고추 진짜 먹어보고 맛 어떤지 얘기해 달라"고 말했고, 박서준은 "먹어 보지도 않은 걸 나한테 주는 거냐"고 물었다. 최우식은 박서준에게 "꼭 가져가라"고 당부했다.

이후 박서준은 서울로 향했다. 세 사람은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최우식은 떠나는 박서준에게 "서울 도착하면 꼭 편지 써라"라고 했다. 박서준은 "하늘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하며 떠났다.

박서준이 간 후 정유미는 "서준이가 하루 지내다 갔는데 이틀 있었던 것 같다"며 아쉬워 했다.

한편 정유미는 “확실히 이 곳에 있으면서 건강해 지는 것 같다"며 "원래 아침을 챙겨먹지 않았는데, 이 곳에 있으면 늦은 아침식사라도 꼭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최우식은 맞장구 치며 "나는 아침식사도 배달음식으로 해결할 정도로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장이 안 좋아진 것 같다"며 "그런데 이곳에서는 요리해 먹게 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평소보다 더 건강하게 지내자고 다짐했다. 이어 정유미는 "평소 먹는 것보다 더 건강한 음식들을 해먹겠다"고 말했고, 최우식은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토마토 주스와 참외로 아침을 먹고 뽀삐 그늘막 만들기에 나섰다. 드릴을 이용해 판자와 나무 다리를 연결하며 그늘막을 만들었다. 하지만 최우식은 혼자 어려워 했다. 최우식이 뽀삐 그늘막을 만들 동안 정유미는 참외김치와 된장찌개를 만들었다. 점심식사를 하던 최우식은 정유미 요리 솜씨에 감탄했다.

식사 후 정유미는 무에타이 학원을 찾았지만 학원엔 아무도 없었다. 그동안 정유미는 시장에서 감자를 샀다. 정유미가 외출한 사이 최우식은 뽀삐의 줄을 빨랫줄에 연결했다. 이에 뽀삐는 마당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었다. 정유미가 집으로 오자 최우식은 "뽀삐한테 내가 자유를 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으로 정유미는 오이 김치를 만들었고 최우식은 빵을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