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인스타
김우리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태사자의 한국에서의 완전체 마지막 사진이 공개됐다.

1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사자 동생들이 데뷔한 지 23년이 됐네요. 하~ 쏜살같이 시간은 흘러 어느덧 멤버들은 40대가 훌쩍 넘어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고, 20년 만에 '슈가맨'을 통해 그때의 멋진 태사자 오빠들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시 인사를 하게 되었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렇게 슈가맨 이후로 태사자를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반 년을 넘게 준비한 태사자 콘서트가 끝이 안 보이는 코로나 확산 사태로 인해 공연 하루 전에 무산되었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콘서트 연습한다고 하던 일 모두 접고 미국서 어렵게 건너와 결국 팬들 앞에 멋진 무대를 보여주지 못하고 다시 허무하게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멤버 동윤이의 서울에서 마지막 날을 심심하게 위로하며 뜻깊은 날을 만들어 주고 싶어 우리 또 만나자 약속하며 서로 부둥켜 안고 "울지마 동윤아 우리 또 만나자" 손걸어 약속하고 술잔을 기울이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꼭 다시 태사자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라는 말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사자와 김우리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태사자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0 태사자 콘서트 [THE RETURN]'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공연을 하루 전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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