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 ‘우아한 친구들’
JTBC : ‘우아한 친구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유준상이 과거 사건으로 경찰을 만났다.

31일 방송된 JTBC ‘우아한 친구들(극본 박효연 김경선, 연출 송현욱 박소연)’에서는 안궁철(유준상 분)이 경찰로부터 과거 사건을 추궁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안궁철은 어머니로부터 형사들이 본가를 찾아 여러 가지를 캐묻고 갔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과거 연극동아리와 연관된 사망사건에 대해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았다.

형사는 2000년에 있었던 사건을 들추며 “한응식 교수사건을 아시겠네요”라면서 자신이 그 당시 담당 형사였다고 밝혔다. 형사는 “우연 치고는 너무 기가 막히죠?”라고 물었고 무엇이 궁금해서 자신을 찾아왔냐는 안궁철에게 “안궁철씨는 주강산 살인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고 과거 한응식 교수 사건에 가장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을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는 말에 “지금은 가족이지만 그때는 친구였죠, 제가 안궁철씨를 현재 사건이나 과거 사건에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보는 이유가 바로 그거다 지켜야 할 대상에 대한 애착이 남들보다 훨씬 각별하다는 거다”라고 말하면서 누군가를 지킨 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그를 예의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정해는 사교모임에서 정재훈을 만났고 “네 속을 모르겠다”는 말로 대화를 열었다. 그녀는 “15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내가 밉니”라고 물었다. 정재훈은 “시간이라는 게 사람 감정을 무뎌지게도 하지만 반면 뾰족하게도 만들거든 내 경우엔 후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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