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서정희가 책 출간부터 피부 관리 노하우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배우 서정희가 출연했다.
서정희가 등장하자 MC들은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피부 관리 노하우를 묻자 서정희는 "긍정적으로 어떻게 마음을 갖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이너뷰티를 신경많이 쓴다. 좋은 음악도 많이 들으려고 한다. 좋은 것들이 에너지로 나오지 않나 싶다"고 답했다.
영국 황실, 뉴욕 스타일 등 식단을 먹으며 세계 여행지를 집안에 들여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정희는 "모든 식단을 집에서 해서 오랜 생활동안 몸에 밴 거다. 살림에서 만큼은 잘한다고 자부할 만큼 잘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식당에서 눈여겨 보는 게 커트러리 세팅, 식사 매너 등"이라며 "한식, 중식 등 여러 가지를 흉내내려고 한다. 배운 건 아니고 도전 의식에서 나오는 거다. 응용하거나 서정희 식으로 풀어낸다. 그런 게 저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정희는 최근 '혼자 사니 좋다'라는 에세이를 발간했다. 작가 서정희로서는 생소한 느낌인데.
서정희는 "언제 글을 썼냐고 물으시는데 책을 7권째 냈다"고 말하며 이번 에세이에 대해서는 "혼자 사는 게 참 좋다는 걸 담아냈다"고 답했다.
이어 "오래 전부터 글쓰기를 좋아했다. 커서 가정이라는 틀 속에서도 영감이 올 때마다 메모하거나 일기형식으로 고백을 써뒀다. 그러다보니 책으로 나오게 됐다"고 작가 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마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대식가라는 서정희는 "먹는 즐거움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 육식을 좋아하고 야채를 싫어한다. 향이 나면 제가 잘 못 먹는데 먹는 것에 대해 집착한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과 안 만나고, 하나 시켜서 여럿이 나눠먹는 사람과 안 만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그러면서 몸매 유지 비결은 "부지런하다. 청소도 열심히 하고 생각을 많이 한다. 부지런한 생활 습관 덕분에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가수 데뷔라는 키워드에 대해 서정희는 "제가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음악시간을 제일 좋아했다"고 하자 가수 혜은이와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서정희는 "혜은이 선생님 콘서트에 셀럽으로 가서 2번 공연을 했다. 노래를 불렀는데 반응이 그렇게 좋을 줄 몰랐다. 집에 가서 '가수 해야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는 '가수 하기는 실력이 달린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작가로서 길을 가는 건 맞는 것 같다. 제주도를 자주 가는 이유도 정원에 대한 이야기 포토 에세이로 담기 위해서"라면서 "혼자 산다는 건 여러 의미가 있다. 나혼자 느끼는 외로움, 혼자 살면서 외로운 걸 극복하는 것"이라고 '혼자 사니 좋다'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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