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캡처
'최파타'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제시와 소유가 솔직 입담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제시, 소유가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제시와 소유가 등장하자 "두 분은 몸매 지존이다. 같이 나온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같이 활동하니까 보기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뭘 먹고 왔냐"고 물었다. 제시는 "초콜릿 먹고 왔다"며 "저는 다이어트 안한다. 음식을 안 먹으면 힘이 빠진다. 햄버거, 피자, 치킨 엄청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명품 몸매를 유지하는 이유로 "살이 안 찌는 체질이긴 하다. 우리 가족이 다 그렇다"고 답해 부러움을 샀다.

소유는 "삼각김밥 반입 먹었다. 끝나고 맛있는 걸 먹으려고 한다. 순두부를 먹을지 주꾸미를 먹을지 고민"이라고 이야기했다.

제시는 최근 3년 만에 새 미니앨범 '누나'를 발매하고 신곡 '눈누난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너무 급하게 앨범을 작업했는데 앨범을 낼지 미니앨범으로 낼지 고민하다가 싸이오빠 믿고 미니로 가자고 했다. 눈물 흘리면서 진짜 열심히 작업했다"거 밝혔다.

한 청취자가 제시에게 "언니의 당당한 성격을 배우고 싶다"고 하자 "저는 여자 분들한테 항상 희망을 주고 싶다. 자신감이 중요하다. 저도 무너질 때가 많은데 '내가 최고다'라는 생각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악플을 보면서 사람이기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고 우울해지고 속상해지기도 하지만 여기서 무너지면 연예계 생활을 못한다. 그래서 파이팅해서 나는 나답게 살 거다"며 의상과 관련해서는 "부모님도 어떤 말씀을 안하신다. 오히려 날 자랑스럽게 여기신다. 40대 되서 이렇게 입으면 더 욕 먹지 않겠나. 내가 엔터테이너이고 젊을 때니까 이렇게 입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시는 외모는 둘째며 1순위는 무대에 대한 열정이라고. "무대를 잘해야한다는 말을 한다. 무대를 서면 저도 모르게 괴물이 된다. 저는 항상 즐거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제시는 연기 욕심을 있는 것 같다는 말에 대해서는 "음악을 하다보니 다 하고 싶더라. 이번에 시트콤을 찍었다. 센언니 역할인데 하다 보니까 너무 재밌더라. 미국에서도 캐스팅이 들어오긴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라고 아쉬워했다.

소유는 데뷔한 지 벌써 10년차다. 지난 10년동안 기억에 남는 순간이 뭐냐는 물음에 "씨스타가 있었기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거다. 하나를 꼽지 못하겠다"고 답했다.

제시와 소유는 둘 다 집순이라고. 소유는 집에서 멍 때리고 넷플릭스를 본다고 일상을 전했고, 제시 역시 소유와 똑같다며 "사람들이 저는 밖에 나돌아다닐 거라고 착각한다. 옛날에 많이 놀아서 이제 재미가 없다. 이제는 30분이라도 자는 게 너무 소중하더라"고 의외인 모습을 밝혔다.

최근 제시는 이효리, 엄정화, 화사와 '환불원정대'를 결성해 만남을 가져 화제를 모았다. 노래도 나오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제시는 "노래 나올지 안나올지 기대해달라. 저희도 머리를 쓰고 있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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