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솔비가 벤지와 에너지 가득한 입담을 뽐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가수 솔비가 스페셜 DJ로 출연했고 게스트로 벤지가 활약했다. 쟌디라는 애칭을 얻은 솔비는 "벌써 익숙해진 것 같다. 사흘째 진행하고 있다. 어머니께서도 좋아하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마공주로 알려진 솔비는 이날 "저는 자기 전에 운전하는 게임을 하는데 아이디가 너무 쉬워서 다 아실 것 같다. 게임하다가 로마공주 발견하시면 반가워 해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솔비는 "저의 작곡 노예가 오셨다"면서 벤지를 소개했다. 벤지는 "오늘의 지친 모습에 에너지를 드리겠다. 출연하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자신했다. 솔비는 "친동생같은 벤지씨를 라디오에서 뵙게 되어 기분이 좋다. 함께 유튜브에도 출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지는 "아이들을 만나고 고민도 듣고, 그 고민에 어울리는 노래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는 '네가 1시간 30분 안에 노래를 만든다고?' 놀라는데 듣고 나서는 너무 좋다"면서 솔비가 쓰는 가사를 칭찬했다.
이날 벤지는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바이올린 연주 라이브에 나서 감탄을 내기도. 솔비는 "크림스프 먹어야 하고, 돈까스 썰어야 할 것 같다"고 감상평을 전했고 벤지는 "돈까스가 아니라 스테이크여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솔비는 "벤지씨는 4살때부터 줄리어드 음대에서 클래식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작곡, 보컬 실력을 갖고 있다. 랩도 잘하더라. 절대음감의 소유자인 능력자다"고 추켜세웠고 로고송을 그대로 재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즉석 로고송 제작에 나서 시선을 끌었다. 솔비는 "기존 로고송의 다른 버전으로 로고송 만들기에 도전하겠다"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두 사람은 5분 만에 만들었다고 믿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뿌듯해했다.
솔비는 "저는 2006년 타 방송국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제가 데뷔 무대 있을 때 벤지씨는 무엇을 하셨는지 궁금하다"고 말했고 벤지는 "저는 그때 한국말도 제대로 못했을 시절이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솔비가 활동한 '타이푼'의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여 흥넘치는 매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벤지는 "누나가 진행을 너무 잘한다. 편하게 라디오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은 유튜브 촬영하고 신곡 발표에 대해서는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 그래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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