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혜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전성기를 맞았다.
김민경은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민경 장군' '근수저' 타이틀을 거머쥐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김민경은 운동뚱에서 '팔씨름'의 기술을 전수받았다.
김민경은 대한팔씨름연맹소속 78kg급 챔피언 '홍지승'을 만나 악력 수치를 측정했다. 홍지승은 "싫어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눌러라"고 조언했다. 김민경의 악력은 '30'으로 홍지승은 "조금 아쉽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민경은 두 손으로 들기 힘든 '악력머신'을 한 손으로 들어 명예를 회복했다. 홍지승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힘이 좋아 자세만 교정하면 더 세질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홍지승에게 여러 가지 팔씨름 기술을 전수받은 김민경은 팔씨름으로 남성 제작진 3명은 차례로 이겨 '근수저'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은 "놀라운 근수저" "모태 태릉인 개그우먼" "민경 장군의 언빌리버블 능력치" 등의 놀라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민경은 지난 4일 방송 된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민경은 "작년에 동생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그 후 '나는 강해져야 한다' '울면 안 된다'고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많이 힘들어한다. 옆에서 나까지 힘들어하면 엄마가 무너질 것 같다"고 말하며 "내 감정을 누르며 애써 감추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경은 "나는 내 얘기를 사람들에게 잘하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담아온 슬픔이 오늘 터진 것 같다. 목놓아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오열했다.
울음을 터트리는 김민경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 '오늘부터 운동뚱' 등 다양한 예능에 활발히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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