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트롯아이돌' 김수찬과 천명훈이 흥 넘치는 트로트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수찬,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퀴즈테마파크' 코너에 참여했다.
김수찬은 "저는 '컬투쇼'가 처음이라 긴장을 했다. 관객분들이 몇 분 계셔서 흥이 오른다. 재미있게 사정없이 놀고 가겠다"라고 했다.
천명훈은 "저는 오늘 너무 긴장된다. 10년 만에 첫 트로트 솔로가 나와서 너무 떨린다"라고 말하며 "신나는 트로트, 뉴트롯이다. 전에 없던 느낌으로 도전했다. 트로트 데뷔곡이다. 수찬 선배도 있고 정동원, 홍잠언 선배와 함께하고 싶다. '명훈이 간다'라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수찬은 "천명훈 선배를 저는 알고 있었다. 한 달 넘게 경연 프로그램에서 친해졌다. 부서가 달라서 친해졌다기보다는 안면을 튼 정도다"라고 했다. 그러자 천명훈은 "불편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명훈은 "제가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했다. 제가 오마주한 것을 다 알고 계셔서 오픈했다.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라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김수찬은 최근 미니앨범 '수찬노래방'을 발매했다. 김수찬은 "2003년도 바나나걸 선배님의 '엉덩이'를 리메이크했다. 방시혁 프로듀서님들이 작업해주셨다. 많이 침체된 상황이라 힘을 실어주고 싶어서 '엉덩이'라는 곡을 과감하게 선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수찬은 '엉덩이' 라이브를 선보였다. 김수찬은 "뮤직비디오에 진성, 김희재, 정동원이 출연했다. 다 제가 직접 섭외한 거다. 촬영장에서 직접 만난 사람들에게 물어서 부탁 드렸다"라고 했다.
또 김수찬은 누나가 된 엄마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에 대해 "어머니께서 저를 키울 만큼 키우셔서 은퇴하셨다. 그래서 인정해주고 있다"라고 했다. 정답은 현영의 '누나의 꿈'이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한 방청객이 외모를 칭찬하자 "제가 3년 전 안검하수 재수술한 것 외에 성형을 하지 않았다. 나머지는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 거다"라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천명훈은 '명훈이 간다' 라이브를 했다. 김태균과 유민상은 "이 노래는 이미 히트곡 같다"라고 말하며 칭찬했다.
천명훈은 하고 싶은 사업으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꼽았다. 천명훈은 "제가 생각보다 소박하다. 멤버가 하는 냉삼집 옆에 디저트 가게를 차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수찬은 "다음 기회에 또 불러달라"라고 소감을 전했고 천명훈은 "신인 트로트 가수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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