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통영 붕장어의 대변신이 시작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통영 바닷장어로 다양한 음식을 해먹는 농벤져스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농벤져스 멤버들은 형재팀(양세형, 유병재)과 동희팀(김동준, 김희철)으로 나눠 맛남 챌린지를 시작했다. 노래방 대결에서 진 형재팀은 좌식 식탁에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고 형재팀은 장어 완자탕, 동희팀은 장어 앤 칩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순조로웠던 형재팀에 비해 동희팀은 장어튀김을 만들던 도중 불 조절을 하지 않아 160~170도가 적정온도였지만 250도에서 장어를 튀기게 됐다. 이에 겉은 빵처럼 됐지만 속은 하나도 익지 않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를 안 형재팀은 노래를 부르며 이들을 놀렸지만 동희팀은 튀김을 새로 만들며 위기를 벗어났다.

시장에서 돌아온 백종원은 두 음식을 먹어본 뒤 "장어를 많이 소비하자는 측면에서 시도가 좋았다"며 장어 앤 칩스에 승리를 안겼다. 결국 동희팀은 3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후 멤버들은 백종원이 시장에서 사온 붕장어회와 장어 구이를 먹기 시작했다. 백종원 표 초장에 찍어 먹는 붕장어회는 고소함이 가득했고 깻잎에 싸서 먹으면 그 맛이 더 극대화됐다. 이어 백종원은 붕장어 구이에 양념을 해 붕장어 양념구이를 완성했다. 장어를 직접 구운 김희철부터 막내 유병재까지 붕장어 양념구이 맛에 찬사를 보냈다.

다음날 아침에는 김희철이 붕장어 라면을 만들었다. 김희철은 붕장어를 기름에 튀기듯이 볶았고 여기에 된장, 고춧가루를 넣은 뒤 물을 붓고 라면을 만들었다. 라면을 다 만든 후에는 다진마늘을 넣는 것을 추천했고 백종원은 다진 마늘을 넣고 라면을 먹은 뒤 극찬을 보냈다. 다른 농벤져스 멤버들도 라면 맛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다음주 예고에서는 이들이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농벤져스들이 농수산물을 살리기 위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은 어떨지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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