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나문희와 정일우가 바라만봐도 훈훈한 '찐'할머니 손자 케미를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늦망주 특집(이하 '라스')'에서는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스페셜MC로 출연해 나문희와의 '하이킥' 인연을 이어갔다. 정일우는 "데뷔작이 '거침없이 하이킥'인데 지금도 나문희 선생님과 이순재 선생님께는 찾아뵙고 연락 드리고 있다"며 '라스'도 나문희 출연 소식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문희는 "대상포진에 크게 걸렸는데 일우가 고기를 잔뜩 사서 집으로 보내줬다. 눈물이 났다"며 정일우의 선물에 감동받았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이에 20일 최행호PD는 헤럴드POP에 "나문희 씨와 정일우 씨의 케미는 친할머니 친손자처럼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 작품을 한지도 오랜시간이 지났는데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것 아니냐. 정말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이희준은 집안의 반대를 이겨내고 배우로 성장한 스토리부터 아내 이혜정이 결혼 3주 전 사라진 사연, 아들의 탯줄을 자를 때 웃음을 터트린 사연까지 진솔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과시했다. 최PD 역시 "유쾌하고 위트가 있고 재밌으신 분"이라며 그의 예능감을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오는 26일 방송에서는 김요한, 신소율, 현아, 장영남이 출연할 예정이다. 곧 컴백을 앞두고 있는 김요한, 현아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장영남이 '라스'를 찾아오는 것. 최PD는 "다들 너무 솔직한 얘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방송에 잘 담아볼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