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딘딘이 DJ를 그만두고 난 심경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퀴즈 테마파크'에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MC로 활약했고 게스트로 가수 딘딘이 출연했다.

딘딘은 "시작하고 한 달 정도는 페이가 좋았는데 내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닌가 싶었다"면서 러브FM '오빠네 라디오' DJ를 그만두고 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만약에 DJ를 다시 하게 된다면 밤에 하고 싶다고 했다. DJ를 하는 1년 동안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쉬는 날 회식해도 일찍 일어나서 와야 했다. 저는 원래 스케줄형 인간이다. 스케줄 없으면 늦게까지 하루종일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딘딘은 "라디오는 파워지 러브가 아니다"면서 "저는 그만 둘 때도 말했다. 다시 러브FM에는 안 갈 것이다. 라디오는 파워다"면서 '뮤직하이' 단독 DJ로 발탁된 것에 만족해 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지난 1일 새 앨범을 발매한 딘딘. 그는 "저 요새 인기 좋다"면서 "싱글 앨범 '널 사랑하면 안돼'이 나왔다. 장안에 화제다. 동부 이촌동 장에서 화제다"고 둘러대 김태균의 폭소를 자아냈다.

유민상은 백만 구독자를 기록한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지분에 대해 물었다. 딘딘은 "백만 구독자 중에 구독은 아니지만, 올라오는 영상들은 다 보았다"면서 "저는 2%정도 라고 생각한다. 민경이 누나가 70%정도 된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30%정도로 본다"고 덧붙였다.

유민상은 "49%라고 생각한다. 저희 65만 정도였다. 김민경씨가 유명해지기 전에 이미 65만이었고, 그 전까지는 거의 제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유튜브 소통도 많이 했다"고 이유를 댔다.

우원재가 진행하고 있는 SBS 파워FM 라디오 '뮤직하이' 새 DJ로 발탁된 딘딘. 그는 스태프들과 함께 먹고 싶은 야식으로 닭목살구이를 골랐다. 딘딘은 "목동 근처에 닭목살구이 맛집이 있다더라. 그집이 치즈 퐁듀도 있고 매운맛도 있고 엄청 맛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딘딘은 "저는 DJ로 발탁되고 로고송 만들어달라 그래서 만들어주고 끝이다. 오늘은 SBS 온 김에 제작진 찾아가서 여러분들이 정해주는 콘셉트를 적극 반영해달라 말할 예정이다. 지금 잡아 놓은 것은 잘 헤어진 전남친 콘셉트다. 9월 1일부터 딘딘의 '뮤직하이' 진행한다. 신곡과 '컬투쇼'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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