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명수가 김보민, 정혁과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성우 김보민, 모델 정혁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인기 고공행진을 날고 있는 정혁은 "새로운 프로그램에 들어간다. 노를 젓는게 아니라 비행기 날개를 달아서 날고 있다. 언제 떨어질지 몰라서 걱정이다"라며 "안떨어지는 방법이 있냐"고 박명수에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많이 안떨어지고 다시 올라가면 된다. 추락은 아니다. 모든 것들은 상승이 있으면 하강이 있지 않나"라고 우문현답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문자는 구남친과 5분을 통화했는데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사연이었다. 김보민은 이에 공감하며 "저는 예전에 생각나서 연락해본 적 있긴 있다. 궁금해서라기보다는 못 잊어서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혁은 "저는 미련이 있는데 연락을 못하는 성격이라 이렇게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 보면 용기가 있다는게 부럽다"며 "저도 물론 사람인지라 감수성이 풍부해서 12시만 되면 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혈액형에 대한 사연도 등장했다. 한 청취자는 O형인줄 알고 살았는데 A형으로 나와서 부모님까지 혈액형 검사를 다시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보민은 "저희 세 가족이 너무 닮아서 친척분들께서 스누피 같다고 하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저희 민서도 걱정이다. 조금씩 아빠 얼굴이 나오고 있다"고 걱정을 표했다. 김보민의 "사진으로 봤었는데 귀엽고 예뻤다"는 말에 "우리 아이의 문제는 보건당국과 서저리(수술)협회에서 신경써주셨으면 좋겠다. 민서 파이팅"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달라"는 김보민 말에는 "그럼요"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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