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변호사 군단이 '대한외국인'에 등장했다.
26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대한외국인' 98회에는 서동주, 박지훈, 신유진 변호사가 출연해 퀴즈 실력을 뽐냈다.
이번 특집은 변호사 특집으로 박지훈 변호사, 신유진 변호사, 서동주 변호사가 등장했다. 서동주는 "저는 지적 재산 전문 변호사다. 근데 제가 이혼했다는 게 유명해서, 이혼 상담이 주로 이뤄진다"고 말했고, 이어 "저는 이혼 관련 법률이나 한국법은 잘 몰라서 죄송하다고 항상 답장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슬기는 "정말 너무 솔직하다, 쿨한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이란에서 온 뉴멤버 가잘은 "래퍼들이 멋있어서 한국에 왔다"며 랩 실력을 공개했다. 이어 17년 간 한국 생황를 했다는 러시아 출신 일리야는 "저는 한국어 학과를 졸업했다"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드러냈다.
이후 몸풀기 '뭔 말인지 알지' 대결이 펼쳐졌다. 박지훈 변호사와 러시아 출신 일리야의 대결이었다. 변호사 팀은 5점, 대한외국인 팀은 4점을 획득했다. 김용만은 "이번 분기, 최저 점수로 이긴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슬기가 1번 주자로 퀴즈에 도전했다. 박슬기는 "제가 '섹션 연예TV' 인터뷰를 하고 나서, 박보검씨가 제 번호를 받아가셨다. 이모티콘과 함께 장문의 문자를 보내주셨는데, 제가 배려심 있게 먼저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타자는 신유진 변호사, 서동주 변호사였다. 신유진 변호사는 '주라주라'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서동주는 "저는 퀴즈는 처음이다, 근데 영어로는 아는데 한국말을 모르니까 그게 더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동주는 '팔씨름 개인기'가 있다며 "저는 실리콘밸리에선 여자들 중에 팔씨름을 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대한외국인' 팀의 여성 멤버들과 팔씨름을 했고, 에바에게 아쉽게 패했다.
서동주는 "저는 원래 거짓말 안하는 안정감 있는 사람이 이상형인데, 남자친구가 딱 이상형이다. 여기서 보자면 럭키씨랑 안드레아스씨가 섞인 느낌이다. 배우 중에서는 김수현씨 느낌이다"라며 남자친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로이 알록 교수는 박지훈 변호사와의 최종 단계 대결에서 승리했다. 최종 우승은 대한외국인팀의 차지였다.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쇼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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