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홍윤화와 이은형이 남편과 방귀 튼 일화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이은형,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스페셜DJ 문세윤과 함께 '인간 분석 연구소' 코너를 꾸몄다.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출연한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가 자체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듣고 홍윤화는 "오늘 아침에 너무 행복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홍윤화라는 이름이 특이하다. 개그우먼 하면서 초록 검색창에 홍을 쳤을 때 제 이름이 제일 먼저 나오는 날이 언제쯤 되겠지 했다. 항상 홍을 치면 홍콩달러, 홍콩 반점 등이 먼저 나왔는데 오늘 홍을 치니까 홍윤화가 첫번째로 딱 뜨더라.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더라. 그래서 소고기 돈가스 먹고 왔다. 매니저까지 다 사줬다. 두 개 시키고 모밀까지 시켰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다리 부상을 입은 이유도 밝혔다. 홍윤화는 "세수도 안 하고 곱창전골 먹으러가다가 넘어져서 부상을 당했다"며 식사를 다 한 후 병원을 갔다고 덧붙였다.

홍윤화의 부상을 얘기하다 이은형은 남편 강재준의 허리 부상을 언급했다. 이은형은 "코미디 빅리그 '슈퍼차 부부' 코너에서 홍윤화 씨를 들고 앉다가 허리가 아작이 났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그래서 너무 미안해서 안마기 사줬다"고 고백했다. 이은형은 "강재준이 집에서 계속 마사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슈퍼차 부부' 코너 폐지 좀 시켜달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그러면서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의 머리 냄새, 방귀 등을 폭로했다. 이은형은 "방귀를 사귈 때부터 텄다"며 "옆집에서 저희한테 '오리 키우냐'고 하더라. 오리 농장인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윤화 역시 김민기와 방귀를 텄다며 "저는 실수로 텄다. 처음 방귀를 트고 나서 '이런 모습 보이기 싫다'고 울었다. 근데 우는 모습이 귀엽다고 마음대로 뀌라고 해서 오늘도 시원하게 해주고 왔다"고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 청취자는 홍윤화를 향해 이은형에게 알려준 애교를 알려달라고 했다. 홍윤화는 "장나라 씨가 드라마 '명량소녀 성공기'에서 '~유'라고 충청도 말투로 귀엽게 말했지 않나"고 애교스런 말투를 선보였다.

이에 이은형은 "잘 안 먹히던데"라면서도 강재준에게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깜빡깜빡한다는 또 다른 청취자 사연을 보고 홍윤화는 "스타킹을 입고 외투를 입고 나갔다가 '왜 이렇게 춥지?' 했는데 치마를 안 입었더라. 다시 입고 나갔다"고 일화를 털어놨다.

이은형 또한 "잠옷 입고 코트만 입고 나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강재준은 수 차례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DJ 김태균은 강재준이 살 많이 빠졌지 않냐고 물었고 이은형은 "거의 10kg가 빠졌다. 지금 아마 운동 하고 있을 거다"면서도 햄버거를 먹는다고 했다.

이어 "인생을 길게 보듯이 다이어트도 길게 보고싶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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