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위험한 약속' 방송캡쳐
KBS2 '위험한 약속'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중국으로 떠났던 박하나가 3년 후 돌아 와 고세원과 재회했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차은동(박하나 분)이 한지훈(이창욱 분)을 위해 중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준혁(강성민 분)은 면회온 남정욱(장미관 분)과 만났다. 남정욱은 "이제와서 은찬이 위한다고 쇼했나본데 내일 공판에서 기자들한테 했던 말 그대로 해라. 약속대로 항소 포기해"라고 말했고, 최준혁은 "집에 확인 좀 해줘. 아버지 상태가 어떤지 확인만 좀 하게 해달라고"라고부탁했다. 이에 남정욱은 "네 엄마 때문에 은찬이 죽을뻔했다. 너 내 누나 처럼 네 손으로 목숨 끊게 만들겠다던 내 말 잘 기억해"라고 경고했다.

그런가운데 한지훈은 차은동에게 "중국 가는거 나 혼자 가는거로 했어. 내 옆에서 우리 집안 때문에 너 고통스러워 하는거 그만 보고 싶다. 이제라도 너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너 나랑 살면 평생 최준혁 그 집 사람들한테서 못 벗어나"라며 이별을 고했다. 이에 차은동은 "그건 감수해야지 그래도 아빠 사건 밝힐 수 있었잖아"라고 답했지만 한지훈은 "그러니까 내 역할은 그걸로 끝났어.더이상 내 옆에서 불행한거 감수하면서 살 필요 없어"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어 강태인(고세원 분)은 한지훈에게 "너 이렇게 갈거면 은동이 왜 데리고 갔냐"라고 물었고, 한지훈은 "자신 있었다. 근데 아니다. 은동이 하루하루 불행하다. 내 옆에서 나한테 미안해서 책임감으로 버티듯 살고 있다. 그거 보면서 내가 어떻게 은동이 붙잡냐"라고 답했다. 이에 강태인은 "내가 은동이를 어떻게 보냈는데 너한테 걔를 어떤 심정으로 보냈는데 이러면 은동이 어떡하라고"라며 차은동을 걱정했다.

이후 차은동은 한지훈에게 "나도 생각을 좀 해봤는데 너랑 아버님을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볼게. 중국 가는건 조금만 미루자 결심 서면 그때 내가 얘기할게 그때까지 내가 은찬이 데리고 집에가서 지낼게"라고 답했다.

한지훈은 강태인을 찾아가 "내가 아니라 왜 은동이가 중국으로 떠나냐"라고 물었다. 차은동이 "지훈이 대신 내가 중국에 갈 수 있게 발령 내줄 수 있어요? 아무래도 나 지훈이 놔줘야 할거 같다. 지훈이도 힘들거란 생각 못했는데 오늘 법원 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자기 집안 사람이 내 아버지를 그렇게 했다는거에 대해 평생 지훈이가 날 보기 고통스러울 수도 있겠다고, 지훈이를 보낼 수는 없다. 지훈이 어머니 찾은지도 얼마 안됐고 은찬이도 최준혁하고 관계 드러나기 전에 데려가는게 좋을거 같고요"라며 강태인에게 부탁했던 것.

최준혁은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이어 강태인은 중국으로 떠나는 차은동을 붙잡지 못하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3년 후 최준혁이 교도소에서 아버지 최영국(송민형 분)과 만났다.

한편 생명나눔 후원행사에 차은동이 찾아와 강태인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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