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테넷'이 전 세계에서 약 1억 5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인 영화 '테넷'은 현재까지 약 1억 5000만 달러(약 1782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일 북미에서 개봉한 '테넷'은 첫 주 약 2020만 달러(약 240억 원)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앞서 '테넷'은 지난달 26일 한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등 24개국에서 먼저 개봉했다. 한국의 경우는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한 국가 중에서는 5번째 흥행 기록을 세웠다. '테넷'의 제작비는 2억 달러(약 2376억 원)며, 손익분기점은 5억 달러(5940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측은 "매우 기쁘다"며 "'테넷'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영화계가 침체된 상황에서 '테넷'이 약 1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가운데 계속해서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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