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최영완이 손남목과 부부관계가 적어진 결정적인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최영완, 손남목 부부가 '속터뷰'에 참여했다. 손남목은 아이를 갖기를 원했으며, 최영완은 부부관계 없이 살고 싶어했다.
최영완이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최영완은 "2년 반 연애를 할 때는 성욕에 처음 눈을 떴고 신세계였다. 그런데 결혼 후 아이를 꼭 가져야 하냐고 말했고, 잠자리를 갖다가 충격 받았다. 이후 아이를 갖는 것은 단념했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잠자리를 하자고 해도,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어도 저한테 관심이 없었다. 저는 밖에서 딴 짓을 한다고 생각했고 그때부터 뒤지기 시작했다. 어느날 남편이 여자 후배와 '사랑해', '내일 극장에서 보자'라고 주고 받은 걸 봤다"라고 했다.
손남목은 "저는 아이를 갖기에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문자는 존경의 의미로 후배가 사랑한다고 한 거다"라고 말하며 "결혼 후 다이어트 약 부작용으로 성욕이 사라졌고 자신이 없었다. 남자가 아닌 것 같은 상황이 왔다. 1년이 걸렸고 아내에게 고백했을 때 아내는 되레 의심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최영완은 "저는 부부관계를 하지 않고 지금도 좋다. 이제 남편이 잠자리를 갖자고 할까봐 겁난다. 안 한지 4~5년은 됐다. 제가 굳이 희생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패널들은 손남목의 손을 들어줬고, 에로지원금은 손남목이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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