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내 왕따를 폭로했던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건강상태를 고백했다.
8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글과 함께 키, 체중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신민아는 현재 신장 162cm에 체중 39kg인 상태다. 160cm가 넘는 키를 감안한다면 신민아가 현재 심각한 저체중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민아는 이어 "35kg에서 시작했는데 40kg 넘기고 싶다. 식욕 촉진제까지 먹으면서 열심히 살려고, 힘내려고 하는데 그래도 힘들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로 미루어 현재는 증량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사실 역시 짐작할 수 있다.
최근 신민아는 아이러브로 활동하던 6개월 동안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으며 이로 인해 우울증, 불면증,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등에 시달린 끝에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던 바 있다.
그러나 소속사 측과 다른 멤버들은 이 같은 신민아의 주장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맞섰다. 또한 소속사는 "아이러브 멤버 가현, 지호, 서윤, 지원, 최상을 비롯 WKS ENE가 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며 법적 조치 진행 상황을 알렸다.
신민아 역시 변호사를 선임하고 소송에 임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주장을 거짓이라고 의심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무명이라서 힘든 상황에서도 저의 상황,상태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은 SNS 밖에 없어서 죽을 힘을 다해 글을 올린 것"이라고 재차 호소하기도 했다.
신민아는 그러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이 글을 보고 있을 멤버들, 회사 관계자분들 사과할 마음 없으셨겠지만, 사실이 밝혀지고 하는 거짓 사과는 절대 안 받겠다. 저를 병들게 하고 우리 가족을 힘들게 한 죗값 치르게 해드리겠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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