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앨리스' 방송 캡처
SBS '앨리스'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희선이 목숨에 위협을 받았다. 주원이 김희선을 구할 수 있을까.

지난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는 자신 어머니의 정체에 대해 알수록 혼란스러워하는 박진겸(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진겸은 자신의 엄마가 죽기 전 찾아간 이세훈(박인수 분)으로부터 예언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세훈은 예언서가 무슨 이야기를 담고 있냐는 질문에 "종말이다. 시간 여행에 대한 종말"이라며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박진겸은 본격적으로 이세훈이 체포됐을 당시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사건 기록을 보던 중 박진겸은 1992년 사진에 유민혁(곽시양 분)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상함을 느꼈다. 또한 그는 이세훈 사건을 맡았던 담당형사를 만났고 담당형사는 "신분증도 없고 지문도 안 나왔다. 공범들을 잡으려 했는데 못 잡았다"며 공범 중에 여자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진겸은 석오원(최원영 분)이 윤태이와 만난 것이 의도적이었다는 것을 알고는 그를 찾아갔다. 하지만 석오원은 "슈뢰딩거 고양이와 관련된 사건을 찾아보면 날 믿게 될 거다"며 다소 의문스러운 답변을 남겼다.

그리고 슈뢰딩거 고양이 사건은 곧 밝혀지게 됐다. 윤태이(김희선 분)의 선배가 사망한 것. 윤태이의 선배는 타임카드 복사본을 갖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정체불명의 사람에게 죽임을 당했다.

박진겸은 이 사건을 미리 안 석오원을 찾았지만 그는 자신도 누가 살해당하는지는 몰랐다고 말하며 "형사님 어머님과 함께 10년 전부터 이런 참사를 막아보려 했다. 범인의 얼굴을 봤나. 앞으로 그자가 4명을 더 죽일 거다"고 박선영(김희선 분)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겐 미래가 누군가에겐 과거"라는 말로 박진겸이 자신의 어머니 정체에 대해 한발짝 더 다가가게 했다.

선배의 죽음에 고통스러워하던 윤태이는 집으로 왔다. 하지만 집 앞에서 윤태이는 수상한 낌새를 눈치챘고 집안에서 고양이 사체를 발견했다. 그리고 선배를 죽인 범인이 윤태이 앞에 나타났고 윤태이는 소리를 질렀다. 윤태이를 집 앞까지 데려다준 박진겸은 윤태이의 비명 소리를 듣고 놀랐다.

윤태이는 무사할 수 있을까. 박진겸이 윤태이를 구하고 어머니의 비밀을 함께 찾아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