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15일, 배우 정애리 씨의 사회로 온라인 개막식을 개최한다.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는 온라인으로 전환된 올해 영화제의 개막식이 15일 저녁 7시에 배우 정애리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영화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동시에 송출된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15일 개막식과 함께 개막작품 5편을 소개하고,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은 박호산 배우가 출연한 장재원 감독의 '맨홀통신'과 황보라, 문유강 배우가 출연한 임정훈 감독의 '최고의 시',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작품 전길운 감독의 '고향', 동남아시아 포커스 섹션의 누르 울란다리 감독의 '무슬리마', 영등포 어린이영화 아카데미 섹션의 디나 벨리코브스카야 감독의 '선'이 선정됐다.
영화제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국내외 경쟁 부문, 특별부문, 회고전, 영등포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출품 작품 등 500여 편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상영 프로그램은 하루 단위로 구성되며, 영화제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영관으로 접속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관은 영화제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별도로 준비한 플랫폼으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위한 전용 상영관이다.
영화제의 사회를 맡게 된 정애리 배우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면서 “영화제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매우 좋은 축제여서 더 뿌듯하고, 온라인 진행이라서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영등포구청에 마련된 ‘스튜디오 틔움’에서 현장 진행과 영상 메시지가 병행된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영화제는 밝혔다. 개막식에는 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 영등포구 국회의원인 김영주, 김민석 의원,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이 영상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지난 2016년부터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영등포구를 문화 1번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영등포 구민과 함께하는‘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는 구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제작 프로그램이다. 또한,‘영등포구민심사단’과 ‘어린이심사단’을 모집해 경쟁부문 작품들도 심사한다고 전했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TV, 유튜브, 자체 플랫폼(YOUUP)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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