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임영웅이 2020 상반기 최우수사원이 됐다.
17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사랑의 A/S 센타'가 진행됐다.
'사랑의 콜센타'는 24주 연속 대한민국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그간 1400만 통의 전화 신청을 받았다. 이에 트롯맨들은 최우수사원 자리를 놓고 그간의 신청자들에게 AS 전화를 하게 됐다.
첫 번째 주자 정동원은 충북 보은의 유선화 고객과 78일 만에 통화하게 됐다. 그는 '주라주라'로 100점을 얻으며 1라운드 첫 무대부터 1등을 확정지었다. 정동원의 도발을 받은 장민호는 울산의 이우영 고객에게 전화했다.
"남편보다 이상형이다"는 애정표현에 장민호는 '따르릉' 무대로 화답했다. 이찬원은 제주도의 장연자 고객과 그의 손녀딸을 위해 '고추'를 열창했다. 이들은 각각 85점과 76점을 기록했다.
영탁은 이천의 오진경 고객에게 136일 만의 AS를 진행했다. '서른이면'으로 청춘을 위한 노래를 부른 그는 98점으로 2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곧 '알 수 없는 인생'을 부른 임영웅이 99점을 받으며 순위가 바뀌었다.
김희재는 광주의 신혜진 고객과 딸 배현진 양과 통화했다. 장민호를 이기고 선택을 받은 그는 '꼬마인형'으로 90점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이찬원, 장민호를 제외한 트롯맨들의 2라운드가 진행됐다.
1위 정동원은 '헤어진 후에'로 세기말 감성을 완벽 소화했다. 임영웅은 "코로나 때문에 해외근무 중인 남편을 못 만나고 있다"는 고객을 위해 '암연'을 열창했다. 임영웅은 97점, 정동원은 84점을 받았다.
영탁은 "3년 전 결혼하려고 했던 사람이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사연을 받았다. 그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으로 위로를 전했다. "어떤 메시지를 전해드리면 좋을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저희 트롯맨들이 행복한 메시지 많이 전해드릴 테니 용기를 내시라"고 말한 영탁은 97점을 받으며 2위에 올랐다.
김희재는 "부모님을 일찍 여읜 어머니를 위로해드리고 싶다"는 딸의 사연을 받고 '나 항상 그대를'을 불렀다. 그는 99점을 받으며 준결승을 1위로 마무리했다. 장민호와 이찬원은 '날 봐 귀순'으로 특별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후 결승전이 진행됐다. 영탁의 '꿈'은 92점, 임영웅의 '바보 같은 사나이'는 93점, 김희재의 '최고다 당신'은 83점을 받았다. 이에 '진' 임영웅이 상반기 최우수 사원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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