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F4가 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F4가 뽕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찬원은 "이 분 앞에서 흘린 눈물이 제일 많았다. 춘천식 닭갈비를 해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부모님 같이 제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다. 매운 낙지볶음을 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장민호는 "저한테 트롯의 길은 이거다라고 정의를 내려주신 분이다"라며 멘보샤를 만들기로 했고, 마지막으로 영탁은 "심지어 저랑 뵌 적도 없는데 제 부탁을 들어주셨다"라며 안동찜닭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후 F4가 이혜정의 도움으로 선물한 요리를 완성했다.
이어 F4의 은인들이 등장했다. 임영웅은 스태프들과 함께 있던 신정훈 대표를 데리고 나왔다. 임영웅은 "숨기느라고 진짜 혼났네"라며 "저희 대표님이시고요. 제가 트로트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계시는 대표님이시다. 감사한 분들은 부른다고 했을때 너무 많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을 생각하면 저희 대표님이 생각이 났다"라며 기획사 대표 신정훈은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탁은 "친구들을 통해서 형님 얘기를 들었다. 3년 정도 했는데 저희 대표 형이 재산을 탕진하시고 아무 것도 없는 와중에 살아보려고 음악을 만들고 있었는데 그때 만든 곡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였다. 그때 뮤비 출연을 위해 연락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승현은 "SNS를 통해서 연락을 받았는데 당황했었다"라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영탁은 "부탁을 드렸다. 이런 콘셉트 인데 한번만 들어주시면 언젠가 꼭 은혜를 갚겠다고 했는데 바로 들어주셨다. 그래서 제가 오늘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가 있다"라며 조항조의 '고맙소'로 마음을 전했다.
장민호의 은인 임성환은 "별명이 구조대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볼때는 응급실이라는 말이 맞을거 같다. 민호를 처음 만났는데 눈빛과 떨리는 손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지금은 사슴눈인데 그때는 지친 황소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민호는 "그때 처음에 '남자는 말합니다'라는 노래를 내고 나서 되게 금방 이 노래가 잘 될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냥 묻히는걸 제가 느꼈다. 99% 사람이 이 노래는 안 될거라고 했었다. 제 자신감이 그런거에서 다 떨어졌다. 우연찮게 선생님한테 연락이 왔고, 제가 가서 어머님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라고 인연을 밝혔다.
이찬원은 자신의 은인 로미오 리더 이승환이 임영웅의 매운 낙지볶음을 탐내자 "남의 반찬에 깜짝 놀라서 먹고 싶다고"라며 질투했다. 이어 이찬원의 닭갈비를 먹은 이승환은 "맛있어"라며 고기 한점에 밥을 듬뿍 퍼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각종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는 가운데 코끼리 코에 첫번째로 도전한 영탁과 지승현이 장민호가 말한 '이찬원 커플 티'를 뽑아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도전한 임영웅이 코끼리 코를 돌고 신정훈과 점점 멀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임영웅이 '의료기기'를 뽑아 환호했다. 이후 장민호가 수제 비즈반지를 뽑아 웃음을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식용유 세트를 뽑았다. 상품 한우가 남아있는 가운데 지승현이 성악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지승현이 한우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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