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쳐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F4가 은인들을 초대해 마음을 전했다.

전날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F4가 은인들을 불러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F4가 영양사로 이혜정이 출연한 가운데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이혜정은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의 달걀말이를 칭찬했지만 영탁의 달걀말이를 먹고 "소금 너무한거 아니예요? 내 평생에 이런 달걀말이 처음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F4는 이혜정의 도움을 받아 각자 은인에게 주고 싶은 요리를 완성했다.

이어 F4의 은인들이 등장했다. 장민호의 은인 노래강사 임성환, 영탁의 은인 배우 지승현, 이찬원의 은인 로미오 리더 이승환이 차례대로 들어오고 임영웅은 자신의 은인으로 소속사 대표 신정훈을 즉석에서 데리고 나왔다.

이찬원이 "우리 로미오 멤버들이 다 착해요"라고 말하자 임영웅은 "얘가 로미오 멤버로 들어간 줄 알았어요"라며 놀렸다. 이어 이승환은 "저희가 분당에서 숙소 생활을 했었다. 자고 새벽에 깨보니까 얘가 자고 있고 그랬다. 일주일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그러면서 황당하게 친해진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정훈의 재산을 탕진할 뻔 했다는 임영웅은 "처음 대표님이 엄청 부자인 줄 알았다. 대표님이 어느날 개인 카드를 주셨다. 회사만 들어가면 끝난 줄 알았다. 친구들 밥도 사주고 엄마 옷도 사주고 택시도 타고 다니고 그랬다. 형이 참다가 영웅아 도저히 안 되겠다하면서 카드를 뺏어갔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정훈은 "밥을 굶고 다녔다. 내가 하자 그래서 서울에 왔는데 밥도 못 먹는게 미안해서 카드를 줬다"라고 카드를 준 이유를 밝혔다.

영탁은 "친구들을 통해서 형님 얘기를 들었다. 3년 정도 했는데 저희 대표 형이 재산을 탕진하고 아무 것도 없는 와중에 살아보려고 음악을 만들고 있었는데 그때 만든 곡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였다. 그때 뮤비 출연을 위해 연락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승현은 "SNS를 통해서 연락을 받았는데 당황했었다"라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영탁은 "제가 오늘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가 있다"라며 조항조의 '고맙소'로 마음을 전했다.

장민호의 은인 임성환은 "별명이 구조대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볼때는 응급실이라는 말이 맞을거 같다. 민호를 처음 만났는데 눈빛과 떨리는 손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지금은 사슴눈인데 그때는 지친 황소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민호는 "그때 처음에 '남자는 말합니다'라는 노래를 내고 나서 되게 금방 이 노래가 잘 될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냥 묻히는걸 느꼈다. 99% 사람이 이 노래는 안 될거라고 했었다. 제 자신감이 그때 다 떨어졌다. 우연찮게 선생님한테 연락이 왔고, 제가 가서 어머님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라고 인연을 밝혔다.

각종 선물세트를 두고 코끼리 코에 첫번째로 도전한 영탁과 지승현이 '이찬원 커플 티'를 뽑아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도전한 임영웅이 코끼리 코를 돌고 신정훈과 점점 멀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임영웅이 '의료기기'를 뽑아 환호했다. 이후 장민호가 수제 비즈반지를 뽑고 웃음을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식용유 세트를 뽑았다. 상품 한우가 남아있는 가운데 지승현이 성악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지승현이 한우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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