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심진화가 시아버지 첫 기일을 치른 후 응원과 위로에 화답했다.
15일 개그우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서울가고 있어요♡ 응원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희 아빠는 돌아가신지 14년인데 아버님 돌아가시고 정말 많이 느끼는건 원효씨 40살 저 41살, 우리 나이가 점점 비슷한 일들을 겪을 때 인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많이 서로 공감하고 같이 느끼고.. 그러기에 엄마, 어머님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원효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또 어머님을 뒤로 하고 오는 마음이 무거우면서 어머님을 통해 저희 엄마를 봅니다. 아빠가 돌아가셨을땐 그때는 나도 어렸고 엄마의 남편의 죽음보단 우리 아빠의 죽음 밖에 안보였던것 같아요"라며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도 하루 하루 매일 매일이 혼자였고 허전하고 외로웠을텐데 너무 나만 힘들고 외로워했던것 같으네요"라고 말을 이었다.
심진화는 또한 "꿋꿋하게 씩씩하게 혼자서 14년을 잘 살고 있는 우리엄마 멋져!!!! 감사해♡♡♡사랑해♡♡♡"라며 "그리고 1년을 그 잉꼬였던 부부가 아버님없이 지내시느라 힘들었을텐데도 내색없이 씩씩하게 지내주신 어머님도 사랑해♡♡♡감사해♡♡♡ 더 신경쓰고 살자 다짐합니다. 부모님께 전화한통 더 하는 하루 보냅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김원효의 부친은 지난해 10월 특발성 폐섬유화증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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