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근 대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근 대위가 결국 KBS1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하차했다.

22일 KBS 측은 헤럴드POP과의 통화를 통해 "출연자 자문 회의 결과 이근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근의 녹화분을 편집한 후 재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개그우먼 김숙, 아나운서 이광용,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 이근이 '재난탈출 생존왕'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이근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고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이근의 연이은 논란에 그가 출연했던 SBS '집사부일체'와 '제시의 쇼!터뷰',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서바이블', JTBC '장르만 코미디', 웹예능 '와썹맨2' 등에서 출연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거나 삭제됐다.

또한 이근이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가짜사나이' 역시 콘텐츠의 가학성 논란이 생겼고, 카카오TV 측은 '가짜사나이' 영상 게시를 중단하고 전 회차 비공개 처리했다.

현재 이근은 여러 논란들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증거와 해명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짜사나이' 교관들을 대상으로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고 주장한 A 씨를 만나는 영상을 공개했고, 故정인아 사고에 책임이 있다는 논란에 스카이다이빙협회 공문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가로세로 연구소' 김용호는 이근이 UN에서 근무한 사실이 거짓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영문 기자 출신 유튜버 박소장은 자신이 직접 UN에 문의한 후 그가 UN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혀 이근의 UN 근무경력 논란이 일단락된 바 있다.

한편 이근은 유튜브 '가로세로 연구소'에서 활동 중인 김용호를 상대로 허위 사실 유포와 개인 정보 유출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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