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타무라 코타로 감독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온라인 기자회견이 29일 오후 열려 타무라 코타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타무라 코타로 감독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폐막작으로 상영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었기 때문에 정말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원이 제한된 채 상영되는 건 안타깝지만, 기분 좋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고 생각한다. 관객들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타무라 코타로 감독은 "영화 데뷔작인데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다니 스스로도 놀라고 있다. 정말 감회가 새롭기도 하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의 조감독으로 일하기도 했는데, 영화에 대한 동경이 마음속에 자라나고 있었다. 첫 데뷔작을 이토록 큰 무대에서 해외 많은 분들께 선보이게 된 걸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보다 희망적인 판타지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리고 세밀하고 부드러운 작화와 따뜻한 파스텔 톤의 채색을 통해 세상과 맞닥뜨린 조제의 용기와 사랑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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