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솔라가 추억 여행에 나섰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문별과 함께 추억의 아이템을 꺼내든 솔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이비는 “벌써 뮤지컬 11년차”라며 “일명 ‘뮤지컬 소’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최근 1인 기획사의 대표가 됐음을 알렸다. 회의 중 “세금을 낼 때가 왔다”는 직원의 말에 한숨을 쉬는가 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를 많이 잡아달라”는 매니저를 향한 부탁으로 CEO의 고충을 표현했다. 매니저는 “지금도 충분히 저렴하다”며 만류했지만 “일을 많이 해서 여러분 연말 보너스를 드리고 싶다”는 아이비의 말에 “그러면은, 제가 저렴하게 (해보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비는 “1년 반쯤 전 지인의 양평 타운 하우스를 방문했다가 반하면서 양평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양평 살이’를 공개했다. 한가로운 양평 생활 속 8살 소년이 등장했고 아이비는 “와썹 루이”라며 반겼다. 아이비는 8살 절친의 랩을 들어주는 등 독특한 우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14년 된 팬과 함께 일하고 있다”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한 가운데 아이비는 “4년 정도 약을 먹고 있다”며 “리허설 도중 갑자기 무대 공포증이 찾아왔다. 손, 발은 물론 얼굴까지 저렸다. 패닉이 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아이비는 거울을 보며 “멋있어. 충분히 잘 하고 있어. 그냥 하는 거야. 뭐 어쩌라고”라며 자기 주문을 외우며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애썼다.

한편 솔라는 멤버 문별과 오프 시간을 함께 보냈다. “문별은 거의 저희 집에서 산다. 저 없을 때도 온다”며 둘도 없는 가까운 사이임을 입증했다. 문별은 “심심해서 가져왔다”고 펌프를 꺼내 들었다. 솔라는 “잘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한다. 마치 나 같은 사람들”이라며 “하드 모드로 해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솔라가 ‘터키 행진곡’을 선택하자 김민아는 “저거 내가 자주 하던 건데”라며 추억이 떠오른 듯 반가워 했다. 주먹을 쥐고 펌프를 하는 모습에 송민호는 “손은 왜 저렇게 하고 하신 거냐”며 의아해 했고 솔라는 “원래 뒤에 있는 바를 잡고 해야 하는데”라고 답해 공감을 자아냈다.

펌프 후 신난 솔라는 문별에게 “나 때는 말이야”를 연발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참다 못한 문별은 “나랑 한 살 밖에 차이 안 나는데 계속 옛날 옛날거린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김민아는 “한 살 밖에 차이 안 나는 거였냐”며 웃었다. 나나콘, 밭두렁 등 추억의 간식을 맛보던 솔라는 문별에게 직접 피카츄 돈가스를 만들어줬다. 문별은 ‘프리스타일’ 노래를 틀며 다시 한 번 추억 여행에 나섰다. MC들 역시 “미니홈피 배경 음악으로 했던 노래”라며 함께 추억에 잠겼다. 두 사람은 돈가스도 뒷전으로 한 채 빅마마의 ‘체념’과 렉시의 ‘애송이’로 방구석 노래방을 오픈해 웃음을 안겼다. “보아 선배님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솔라는 보아의 곡을 1초만 듣고도 맞혀 ‘찐팬’임을 입증했다.

한편 다음 방송에서는 혜민 스님과 구준엽이 등장할 것으로 그려져 이들의 일상은 어떨지 궁금케 했다. tvN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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