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여에스더가 남편의 갱년기와 반려견 겨울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펫비타민'에는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여에스더에게 "혹시 외로우시냐"고 물었다. 여에스더는 "사실은 그렇다"며 "제가 남편보다 2살 위인데 제가 먼저 갱년기를 겪었다. 그런데 제가 나아질 때 남편 갱년기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남자 갱년기는 기가 차다. 고집스러워지고, 옛날 눈빛은 안 그랬는데 거칠어졌다"며 "반려견 겨울이가 온 후에 남편 눈빛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마음 같아서는 이제 외롭지 않고, 남편과 겨울이가 바람나서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여에스더는 "갱년기 부부에게 반려동물은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추천했다. 붐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함께하니 좋은 것 아니겠냐. 중요한 건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는 건강클리닉 프로그램 '펫비타민'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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