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안소희가 첫 셀프 세차에 도전했다.
13일 배우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년 만에 첫 셀프세차 도전! (feat. 2만 원 탈탈 털렸솧)'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안소희는 "처음으로 셀프 세차를 해보려고 한다. 세차를 못 하기도 했고 어제 비가 왔다. 차가 많이 더러워진 상태인데 요즘 셀프 세차장이 되게 잘 돼 있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차가 제 첫차다. 7년 반을 탔다. 진짜 많이 탔다. 그런데 7년 반 동안 제가 직접 이 친구를 닦아준 적은 없다"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눈빛으로 차를 바라봤다.
세차장에 도착한 안소희는 "소희 파이브를 아주 삐까삐까하게 만들어주겠다"라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소희는 "일하기 편하게 머리를 땋고 작업복 느낌이나게 항공 점퍼를 입어봤다"라며 오늘의 ootd를 설명했다.
이후 2만 원을 충전한 안소희는 본격적인 세차에 도전했다. 안소희는 차에 물을 뿌리고 거품 칠을 하자 잔액이 6천 원 밖에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곤 "내 1만 4천원 어디갔냐"라고 말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희는 거품이 가득 칠해진 차를 보며 "1만 4천 원짜리 케이크다"라고 소개하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안소희는 직접 스펀지로 차를 구석구석 닦으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이날 안소희는 "진짜 힘든데 청소하는 걸로 스트레스 푼다는 느낌이 뭔지 알겠다. 또 잡생각이 안 들어서 생각 많을 때 이 청소하러 오셔도 좋을 것 같다"라며 첫 세차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차에 있는 물기까지 완벽하게 닦아낸 안소희는 "너무 힘들어서 말이 약간 안 나오는데 굉장히 재밌었다. 혼자와도 좋고 친구, 연인이 같이 와도 좋을 것 같다. 저는 다음에 친구와 함께 올 생각이다. 이거 하고 같이 '고기 먹으러 가자', '밥 먹으러 가자'하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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