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딘딘이 신곡 '걷는중'으로 돌아왔다.

26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가수 딘딘이 출연했다.

딘딘은 지난 20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을 위한 신곡 '걷는 중'을 발표했다. 딘딘은 신곡 '걷는 중'에 대해 "11월 20일 이 제 생일이다. 생일 마다 기념으로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그날 마다 내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서른살이 됐다. 저도 안 믿긴다. 나쁘지 않게 나이가 들고 있는 것 같다"며 "11월 20일이 형은 모르시겠지만 제 생일이다. 생일마다 기념으로 팬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앨범을 내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먼저 축하해준 사람으로는 황재균 선수라며 "제일 먼저 축하는 제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이 해주셨고, 알만한 분들 중에는 황재균 선수가 있다. 그 분은 3일 전부터 매일 생일 축하한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2013년부터 열일 행보를 펼쳐오고 있다. 딘딘은 "TV프로그램 9개에 라디오 고정 3개를 한 적이 있다. 저에게 예능이란 또 다른 힐링 중에 하나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출연한 프로그램 중 힘들었던 예능으로 "'진짜 사나이'가 제일 힘들다. 까나리와는 다른 고통이다. 까나리면 먹고 끝내면 되는데 '진짜 사나이'는 집에 못 간다. 그런데 '1박2일'은 계속되는 고통이라 둘 다 탑인 것 같다. 까나리를 먹으면 고량주 먹은 것처럼 속이 타들어가는 느낌이다. 화장실에서 계속 까나리를 비워냈다. 다 나왔다 싶어서 일어나면 또 나오더라"고 털어놨다.

현재 딘딘은 '뮤직하이'를 DJ를 맡아 진행 중이다. 그는 "확실히 오전 시간대는 저의 밝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했는데 심야에는 차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게 메리트인 것 같다. '1박2일' 멤버들은 모두 출연했고, 방글이PD만 부르면 하는데 KBS 피디라서 나오기 어렵다고 하더라"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딘딘은 "내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친구같다. 사적인 모습을 아무렇지 않게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라디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또한 딘딘은 "엄마가 매일 라디오를 들으신다. 제 생일날 12시 넘어갈 때 게스트로 나와주셨다. 본인 얘기도 해달라고 하신다. 언급되는거 되게 좋아하신다"며 "엄마의 목적지는 '미우새'"라고 덧붙였다.

딘딘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은 물론 '1박2일'을 향한 애정으로 청취자들의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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