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 사진 = 헤럴드POP DB
조윤호 / 사진 =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지선 기자]조윤호가 손흥민 선수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변기수가 스페셜 DJ로 활약했고 게스트로 개그맨 김수영과 조윤호가 출연했다.

변기수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축구 덕후인 게 조윤호씨고 김수영씨는 실제로 씨름 선수 출신이다"고 소개했다.

김수영과 조윤호는 '삼촌과 조카'라는 어린이 채널을 운영중이라고. 김수영은 "삼촌과 조카가 집에서 일어나는 일을 작가 겸 촬영으로 하고 있다. 개그할 때 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영은 "44kg 감량했는데, 아빠와 아들 때에는 163kg 나갔다. 지금은 108kg 정도 나간다"면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빼고 있다. 돈벌이가 없어서 못 먹는 것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조윤호는 "축구는 엄청 좋아한다. 제 전부다. 오늘도 축구복을 입고 왔다"고 국가대표 옷을 입고 라디오 스튜디오에 등장했다고. 조윤호는 "하는 것, 보는 것 모두 좋아한다. 사람들이 차고 있는 걸 보는 것도 좋아해서 사람이 많으면 벤치로 빠져서 구경한다. 그것 역시 좋다"고 축구 덕후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그는 "11명 대 11명이 사각링에서 전술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너무 재밌다. 야구는 너무 정적이다"고 말해 야구를 좋아하는 변기수의 분노를 샀다.

김수영은 "윤호 형님 축구 잘하지만 뛰는 게 느리다. 그렇지만 기술이 좋다"고 칭찬했다. 조윤호는 "저희는 조기 축구 아니고 해가 지고나서 노화방지를 위해 해를 피해 뛴다"고 덧붙였다.

조윤호는 "손흥민 선수와 친분이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있었다'로 과거형으로 말해야 한다. 살짝 문이 닫혀 있다. 과거 완료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조윤호는 "손흥민 선수는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데 제가 방해하면 안된다. 연락이 뜸할 때 빠져서 한 걸음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팔 다쳤을 때 심적으로 힘들어 할때 한걸음 물러서서 지켜봤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조윤호는 "먼저 양상국씨가 친해서 화상통화를 시켜줬다. 그때 친하게 되고, 한국와서 저희가 밥도 샀다. 연예인이고 나이도 월등히 높아서 밥을 쐈다. VIP 티켓도 줘서 아직도 소장하고 있다. 선수들 가족석에서 같이 축구보고 끝나고 라운지로 이동해서 식사도 했다. 갔더니 라운지에 샤워하고 나온 선수들과 포옹하는 대우까지 받았다"고 자랑했다.

조윤호는 연예인 중 축구 실력이 뛰어난 연예인으로 윤두준을 꼽았다. 그는 "제가 직접 봤을 때 윤두준이 정말 잘하더라. 선출인지 몰랐다. 어쩐지 아예 다르더라. 비선출 중에는 이수근 선배가 잘하더라"고 인증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마지막으로 조윤호는 "오늘 한 시간 동안 저하고 수영이랑 나눠서 반반 했는데 저만 나오면 좋지 않았나 싶다. 축구 관련해서 너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 수영이 이야기를 들어야 해서 속상했다. 저희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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