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연희가 19년을 몸담았던 SM을 떠나 현빈 소속사인 VAST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30일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연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VAST 측은 "아름다운 배우 이연희의 도전과 변화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게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며 "이연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VAST에는 현빈, 이재욱, 신도현, 스테파니 리 등이 소속돼있다. 여기에 이연희가 합류하며 이연희는 이들과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됐다. 특히 이연희는 지난 2006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과거의 인연이 한 소속사 식구로 이어지게 됐다.
이연희는 지난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SM에서 발탁됐던 만큼 그는 데뷔 이후 쭉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렇게 SM과 19년의 동행을 이어가던 이연희는 SM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자 VAST와 함께 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 6월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올리며 품절녀가 됐다. 그의 깜짝 결혼 발표에 많은 사람들은 놀랐지만 이도 잠시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그는 무사히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소규모로 결혼식을 치렀고 지금까지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결혼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인생을 시작한 이연희.
그는 결혼에 이어 SM을 떠나 VAST에 둥지를 틀며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연이은 변화가 배우로서 한층 성장할 계기가 될 지 기대되는 것도 사실. 이연희의 배우 인생 2막을 향한 기대와 응원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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